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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ock247127 은설(銀雪)
한시(汉诗)

中国 唐朝时代 诗人 王建的 長信宫词(중국 당나라 시대 시인 왕건의 장신궁사) : 장신궁에서 시를 짓다.

by 銀雪(은설)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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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 信 宫 词(장신궁사) :

장신궁에서 시를 짓다.

 

国 ( 國 ) 时 ( 時 ) 诗 ( 詩 )
가운데 중 나라 국 당나라 당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시 시 사람 인
长 ( 長 ) 宫 ( 宮 ) 词 ( 詞 )  
임금 왕 세울 건 과녁 적 길 장 믿을 신 집 궁 말씀 사  

 

 

'장신궁'은 한나라 때 황후나 후궁이 거쳐하던

궁궐 이름이지만 여기서는 황제의 총애를 잃고

궁중 생활을 하는궁녀들 이 쓸쓸하게 지내는

여인의 외로움과 비애, 한때 화려했던 궁중

생활과 대비되는 현재의 초란한 모습을 통해

세월의 흐름과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했다.

 

树 头 树 底 觅 残 红 ( 수두수저멱잔홍 )

나무 위, 나무 아래 떨어진 붉은 꽃잎 찾으니

 

一 點 飞 来 點 画 中 ( 일점비래점화중 ) :

한 조각 날아와 그림 속에 점 찍듯 떨어지네.

 

泪 濕 罗 巾 闲 不 语 ( 루습라건한불어 ) :

눈물 젖은 비단 손수건 들고 하염없이 잠잠하니

 

缘 情 翻 出 画 屏 风 ( 연정번출화병풍 ) :

덧 없는 사랑 그림 병풍에서 되살아나는 듯하네.

 

树 ( 樹 ) 头 ( 頭 ) 树 ( 樹 ) 觅 ( 覓 ) 残 ( 殘 ) 红 ( 紅 )
나무 수 머리 두 나무 수 밑 저 찾을 멱 남을 잔 붉을 홍
飞 ( 飛 ) 来 ( 來 ) 画 ( 畵 )
한 일 점 점 날 비 올 래 점 점 그림 화 가운데 중
泪 ( 淚 ) 罗 ( 羅 ) 闲 ( 閑 ) 语 ( 語 )
눈물 루 젖을 습 그물 라 수건 건 한가할 한 아닐 불 말씀 어
缘 ( 緣 ) 画 ( 畵 ) 屏 ( 屛 ) 风 ( 風 )
인연 연 뜻 정 날 번 날 출 그림 화 병풍 병 바람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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