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汉诗)

中国 淸初时代 词作家 纳兰性德的 新生的莲花(중국 청초 시대 사 작가 납란성덕의 신생적연화) : 새로 피어난 연꽃.

銀雪(은설) 2025. 4. 18. 14:12

新 生 的 莲 花(신생적연화) :

새로 피어난 연꽃.

 

国 ( 國 ) 时 ( 時 ) 词 ( 詞 )  
가운데 중 나라 국 맑을 청 처음 초 때 시 대신할 대 말씀 사 지을 작 집 가  
纳 ( 納 ) 兰 ( 蘭 ) 莲 ( 蓮 )
들일 납 난초 란 성품 성 클 덕 과녁 적 새 신 날 생 과녁 적 연꽃 연 꽃 화

 

 

새벽의 청명한 아침 햇살 아래 새로 피어난

연꽃이 얼마나 깨끗하고 아름다운지 그리고

활짝 피기 전의 수줍은 모습까지 자연의

미묘한 변화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경이로움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淸 晨 的 阳 光 照 耀 着 兰 草 丛 生 的 池 塘

( 정신적양광조요착난초총생적지당 ) :

맑은 아침 햇살이 연잎 무성한 연못을 비추고

 

阳 光 下 闪 烁 的 波 浪 轻 轻 荡 漾 

( 양광하섬삭적파랑경경탕양 ) :

햇빛 아래 반짝이는 물결은 잔잔하개 일렁이네.

 

像 小 小 的 绿 色 钱 帀 般 平 静 的 莲 花

( 상소소적녹색전잡반평정적연화 ) :

작고 푸른 연잎들이 잔잔한 수면 위에 떠 있는

모습이 마치 녹색 동전처럼 보이는 듯

 

在 水 面 上 漂 着 八 九 个

( 재수면상표착팔구개 ) :

물 위에 여덟, 아홉 개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구나.

 

已 经 像 酒 杯 和 托 盘 一 样 亭 亭 玉 立

( 이경상주배화탁반일양정정옥립 ) :

연잎들이 물 위에 가지런히 떠 있는 모습이

마치 술잔이나 쟁반이 놓여 있는 듯 하지만

 

却 还 没 能 展 开 碧 绿 的 伞 盖

( 각환몰능전개벽녹적산개 ) :

아직 푸르는 빛깔의 우산 형태를

활짝 펼치지 못했네.

 

花 蕊 还 未 展 现 娇 美 的 姿 态

( 화예환미전현교미적자태 ) :

 부평초의 꽃잎은 아직 활짝 피어나지

못하고 봉오리져 있고

 

半 掩 在 浮 萍 和 香 蒲 之 间

( 반엄재부평화향포지간 ) :

수줍은 듯 연못과 향기로운 물가 사이에 머문네.

 

阳 ( 陽 ) 耀 兰 ( 蘭 )
맑을 청 새벽 신 과녁 적 볕 양 빛 광 비출 조 빛날 요 붙을 착 난초 란 풀 초
丛 ( 叢 )       阳 ( 陽 )
떨기 총 날 생 과녁 적 못 지 못 당       볕 양 빛 광
闪 ( 閃 ) 烁 ( 爍 ) 轻 ( 輕 ) 轻 ( 輕 ) 荡 ( 蕩 )
아래 하 엿볼 섬 빛날 삭 과녁 적 물결 파 물결 랑 가벼울 경 가벼울 경 방탕할 탕 출렁거릴양
绿 ( 綠 ) 钱 ( 錢 )
모양 상 작을 소 작을 소 과녁 적 푸를 록 빛 색 돈 전 두루 잡 일반 반 평평할 평
静 ( 靜 ) 莲 ( 蓮 )            
고요할 정 과녁 적 연꽃 련 꽃 화            
个 ( 個 )  
있을 재 물 수 낯 면 윗 상 뜰 표 붙을 착 여덟 팔 아홉 구 낱 개  
经 ( 經 ) 盘 ( 盤 ) 样 ( 樣 )
이미 이 지날 경 모양 상 술 주 잔 배 화할 화 맡 길 탁 소반 반 한 일 모양 양
         
정자 정 정자 정 구슬 옥 설 립           물리칠 각
还 ( 還 ) 开 ( 開 ) 绿 ( 綠 ) 伞 ( 傘 ) 盖 ( 蓋 )
돌아올 환 빠질 몰 능할 능 펼 전 열 개 푸를  벽 푸를 록 과녁 적 우산 산 덮을 개
还 ( 還 ) 现 ( 現 ) 娇 ( 嬌 )    
꽃 화 꽃술 예 돌아올 환 아닐 미 펼 전 나타날 현 아리따울 교 아름다울
姿 态 ( 態 )              
과녁 적 모양 자 모습 태              
间 ( 間 )
반 반 가릴 엄 있을 재 뜰 부 부평초 평 화할 화 향기 향 부들 포 갈 지 사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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