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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女流歌手 杨惠胜的 遥远地方(여류가수 양혜승적 요원지방) : 아득히 먼 곳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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遥远地方(요원지방) :

아득히 먼 곳

杨 ( 楊 )
여자 여 흐를 류 노래 가 손 수 버들 양 은혜 혜
胜 ( 勝 ) 遥 ( 遙 ) 远 ( 遠 )
이길 승 과녁 적 멀 요 멀 원 땅 지 모 방

 

지금은 모두 달라져 흔적 조차 희미한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들을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표현하여 그리운 사람을

향한 아련한 감정을 나타낸 것으로 

별이 되버린 이선균(李善均)의 슬픔을

양혜승의 노래로 들어 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1G02f4R0bSg&pp=ygUR7JWE65Od7ZWcIOuovCDqs7M%3D

 

 

 

이젠 그대를 지울래요

더는 힘들어하지 않을래요

이런 말조차도 많이 아프네요

 

찬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 ~ 아 ~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이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

 

- - - - - 

 

황금빛 저녁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수가 푸른 숲속 아늑한 곳에

내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 ~ 아 ~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이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

 

아 ~ 아 ~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이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 내 맘에 눈물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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