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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林鈴(우림령) : 빗 속에 울리는 방울소리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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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林鈴(우림령) : 빗 속에 울리는 방울소리

 

寒 蟬 凄 切 ( 한선처절 ) :

가을 매미 구슬프게 우는데

 

對 長 亭 晩 ( 대장정만 ) :

헤어지는 정자의 날은 저물고

 

驟 雨 初 歇 ( 취우초헐 ) :

몰아치던 소낙비는 잠시 쉬고 있네.

 

都 門 帳 飮 無 緖 ( 도문장음무서 ) :

성문밖에 마련한 송별자리는 흥이 나지 않고

 

留 戀 處  蘭 舟 催 發 ( 유련처 란주최발 ) :

목란배는 떠나자고 채족을 하네.

 

   
찰 한 매미 선 차가울 처 끊을 절 대답할 대 길 장 정자 정 저물 만    
달릴 취 비 우 처음 초 쉴 헐 도읍 도 문 문 휘장  장 마실 음 없을 무 실마리 서
     
머무를 유 사모할 련 곳 처  난초 란 배 주 재촉할 최 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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