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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论语)

论语 : 孔子曰 衆恶之라도 必察焉하고 衆好之라도 必察焉하라(논어 : 중오지라도 필찰언하고 중호지라도 필찰언하라) : 여러사람이 미워할지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며 여러사람이 좋아할지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즉 사람말을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3. 2.

 

孔 子 曰(공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衆 恶 之 라도(중오지)라도 :

여러 사람이 미워할 지라도

 

必 察 焉 하고(필찰언)하고 :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며

 

衆 好 之 라도(중호지)라도 :

여러 사람이 좋아할지라도

 

必 察 焉 하라(필찰언)하라 :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恶 ( 惡 )
구멍 공 아들 자 가로 왈 무리 중 미워할 오 갈 지 반드시 필 살필 찰
 
어찌 언 무리 중 촣을 호 갈 지 반드시 필 살필 찰 어찌 언  

 

 

공자의 실증주의적 생존 방법을 설명한 것이다.

어쨋튼 인간에 대한 세평(世评)은 반드시 올바른

것만은 아니다. 경솔하게 소문만 믿지 말고 자기의 

눈과 생각으로 한 번 더 확인한 후에 판단을

내리는 것이 좋다. 즉 사람의 말을 무조건 믿어서는

안되며 많은 사람이 싫어하더라도 반드시 잘 

살펴야 하며 많은 사람이 좋아 하더라도 이 또한

잘 살펴야 한다는 말이다.

 

신뢰,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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