孔子曰 (공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我 非 生 而 知 之 者라 (아비생이지지자)라 :
나는 나면서부터 저절로
도를 깨달은 사람이 아니라
好 古 敏 以 求 之 者 也리오 (호고민이구지자야리오) :
옛 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찾아
배워 알게 된 사람이다.
论 ( 論 ) | 语 ( 語 ) | 孔 | 子 | 曰 | 我 | 非 | 生 | 而 | 知 |
논할 론 | 말씀 어 | 구멍 공 | 아들 자 | 가로 왈 | 나 아 | 아닐 비 | 날 생 | 말이을 이 | 알 지 |
之 | 者 | 好 | 古 | 敏 | 以 | 求 | 之 | 者 | 也 |
갈 지 | 놈 자 | 좋을 호 | 옛 고 | 민첩할 민 | 써 이 | 구할 구 | 갈 지 | 놈 자 | 어조사 야 |
아(我) | 나는 | 호고(好古) | 옛 것을 좋아하여 | ||||||
생이지지(生而知之) | 나면서부터 저절로 아는 것이 | 민이(敏以) | 부지런히 | ||||||
비자(非者) | 아는 사람이 아니라 | 구지자야(求之者也) | 찾아 탐구하는 사람이로다. |
나는 나면서부터 알았던 사람이 아니다.
옛 것을 좋아하고 민첩하게 그것을 구한 사람이다.
사람들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학문과
덕행에 힘쓰면 천재를 능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어려운 학문이라도 어떤 도라도 꾸준히
몇 십 년이고 노력하면 반드시 거기에 상응하는
효과가 나온다. 나면서부터 천재는 절대로 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