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盛唐时代 诗人 高适的 除夜作( 성당시대 시인 고적의 제야작) : 섣달 그믐밤 천리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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除 夜 作( 제야작) :

섣달 그믐밤에 짓다.

 

时 ( 時 ) 诗 ( 詩 )
성할 성 당나라 당 때 시 대신할 대 시 시 사람 인
适 ( 適 )
높을 고 맞을 적 과녁 적 덜 제 밤 야 지을 작

 

섣달 그믐날 밤 타향에서 등불 아래 홀로

앉아 있노라니 나그네 심정이 이토록 

처량할까? 천 리 고향 밖 친지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내일 아침이면 새해인데

나이 한 살 더 먹으며 백발로 변해가는

자신을 바라보며 여관에서 새해을 맞는

허전함과 애달픈 심정을 표현했다.

 

旅 馆 寒 灯 独 不 眠 ( 여관한등독불면 ) :

여관에서 차갑게 느껴지는 등불 밑에 

홀로 앉아 있노라니

 

客 心 何 事 转 凄 然 ? ( 객심하사전처연 ? ) :

나그네 심정 어이해 이토록 처량해 지는가?

 

故 乡 今 夜 思 千 里 ( 고향금야사천리 ) :

고향은 오늘밤 따라 천 리 밖으로 멀기만 하고

 

霜 鬓 明 朝 又 一 年 ( 상빈명조우일년 ) :

서리 내린 이 밤 지나면 내일은 새해인데

나이 한 살 더 먹고는 흰 머리카락도 점점

늘어가겠지.

 

馆 ( 館 ) 灯 ( 燈 ) 独 ( 獨 )
나그네 려 집 관 찰 한 등잔 등 홀로 독 아닐 불 잘 면
转 ( 轉 )
손 객 마음 심 어찌 하 일 사 구를 전 차가울 처 그러할 연
乡 ( 鄕 )
연고 고 시골 향 이제 금 밤 야 생각할 사 일천 천 마을 리
서리 상 살쩍 빈 밝을 명 아침 조 또 우 한 일 해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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