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시(汉诗)

中国 唐朝时代 文学家 兼 《诗人 李白》 「李太白」 淸平调(중국 당나라 시대 문학가 겸 《시인 이백》 「이태백」 청평조) : 양귀비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는 즉석 세 번째 시

728x90
반응형

淸平调 (청평조) :

三 首 之 三 首(삼 수 중 세 번째)

 

양귀비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다.

 

 

(淸平调)는 당(唐) 현종(玄宗)이 양귀비와 

함께 달 밝은 밤 모란꽃을 감상할 때 흥을 돋우기

위해 이백(李白)을 시켜 시를 짓게 한 작품으로

당시 이백은 몹시 취해 인사불성이었는데 명을 전달하러

온 신하가 얼굴에 물을 뿌려 정신이 들게 하자 청평조

세 수(三 首)를 즉석에서 지었다고 한다.

 

诗 (詩) 学 (學)
당나라 당 대신할 대 시 시 사람 인 겸할 겸 글월 문 배울 학
调 (調)
집 가 오얏 리 흰 백 과녁 적 맑을 청 평평할 평 고를 조

 

 

꽃 중의 꽃 모란(名花)꽃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양귀비(倾国)가 기뻐니 현종(玄宗)은

항상 웃음을 지으며 이들을 바라본다.

이들은 봄바람이 일으키는 온갖 시름을 풀어

버리고 침향정(沈香亭) 북쪽 난간에 기대어

모란(牡丹)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행복감에 젖어들곤 하였다.

 

名 花 倾 国 两 相 欢 (명화경국양상환) :

고운 꽃(名花)과 절세미인(倾国) 서로 기뻐하니

 

常 得 君 王 带 笑 看 (상득군왕대소간) :

언제나 임금(玄王)은 웃음 지으며 바라보네.

 

解 释 春 风 无 限 恨 (해식춘풍무한한) :

살랑이는 봄바람에 온갖 근심 날리며

 

沈 香 亭 北 倚 阑 干 (침향정의난간) :

침향전 북쪽 난간에 흐뭇이 기대어 섰네.

 

倾 (傾) 国 (國) 两 (兩) 欢 (歡)
이름 명 꽃 화 기울 경 나라 국 두 량 서로 상 기뻐할 환
带 (帶)
항상 상 얻을 득 임금 군 임금 왕 띠 대 웃을 소 볼 간
释 (釋) 风 (風) 无 (無)
풀 해 풀 석 봄 춘 바람 풍 없을 무 한할 한 한할 한
阑 (闌)
잠길 침 향기 향 정자 정 북녘 북 의지할 의 가로 막을 란 방패 간
명화(名花) 아름답고 아름다운 꽃 모란(牡丹:모단) 화중지왕(花中之王)으로 불리우는 꽃 중의 꽃
경국(倾国) 경국지색(倾国之色)의 준말로 아름다운 양귀비(杨貴妃)를 뜻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