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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된 노래

日帝强占期时代 诗人 金芝河的 燃烧的渴望和 歌手 兼 作词作曲家金光石的 燃烧的渴望(일제강점기시대 시인 김지하적 연소적갈망과 가수 겸 작사작곡가 김광석적 연소적 갈망) : 시인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 시와 싱어송라이터 김광석의 타는 목마름으로.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3. 5.

燃 烧 的 渴 望 (연소적갈망) :

타는 목마름으로.

 

时 ( 時 ) 诗 ( 詩 )
날 일 임금 제 강할 강 점령할 점 기약할 기 때 시 대신할 대 시 시 사람 인 성씨 김
烧 ( 燒 )
지초 지 물 하 과녁 적 불탈 연 불사를 소 과녁 적 목마를 갈 바랄 망 화할 화 노래 가
词 ( 詞 )
손 수 겸할 겸 지을 작 말씀 사 지을 작 굽을 곡 집 가 성씨 김 빛 광 돌 석

 

 

 

시인 김지하 : 타는 목마름으로

1970년대는 박정희 정권의 군사 독재 시기

유신 체제가  강화되면서 정치적 억압이 극심했던

암울한 시대 상황속 에서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미래를 향한 희망의 시와 노래이다.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다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울 남 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욱소리 호르락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 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 속에서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판지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숨죽여 흐느끼며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타는 목마름으로타는 목마름으로민주주의여 만세.

 

https://www.youtube.com/watch?v=vwlcwHiN08s&pp=ygUX7YOA64qUIOuqqeuniOumhOycvOuhnCA%3D

 

노래 김광석 : 타는 목마름으로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푸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에

서툰 백묵 글씨로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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