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시

中国 北宋时代 文人 兼 文章家 苏轼的 题云西苏小楼(중국 북송시대 문인 겸 문장가 소식의 제운서소소루) : 운서의 소루에서 비 오는 날의 풍경을 바라보며 시를 쓰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2. 23.

题 云 西 苏 小 楼 (제운서소소루) :

운서의 소루에서 비 오는 날의 풍경을 바라보며 시를 쓰다.

 

时 ( 時 )
북녘 북 송나라 송 때 시 대신할 대 글월 문 사람 인 겸할 겸 글월 문 글장 집 가
苏 ( 蘇 ) 轼 ( 軾 ) 题 ( 題 ) 云 ( 雲 ) 西 苏 ( 蘇 ) 楼 ( 樓 )
차조기 소 수레앞턱가로댄나무 식 과녁 적 제목 제 구름 운 서녘 서 차조기 소 작을 소 다락 루

 

 

운서(云西)의 작은 누각에서 비 오는 날의 풍경을

보고 지은 시로 가랑비 내리는 날씨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작은 누각에서 느끼는 고독과 시름을 표현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흔히 좋아하는 봄의 푸르름보다는

눈 속에 핀 매화의 맑고 깨끗함을 더 좋아했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알리는 매화처럼 어떤

어려움도 굴하지 않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고

화려한 도시의 유혹보다는 자연 속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표현했다,

 

细雨轻风不肯晴 ( 세우경불긍청 ) :

가랑비와 산들바람은 개려 하지 않고

 

小 楼 东 角 系 诗 情 ( 소루동각계시정 ) :

작은 누각 동쪽 모퉁이에 시름을 매달았네.

 

人 嫌 芳 草 随 缘 绿 ( 인혐방초수연록 ) :

사람들은 향기로운 풀이 인연 따라

푸르러지는 것을 싫어하지만

 

我 爱 寒 梅 带 雪 淸 ( 아애한매대설청 ) :

나는 눈 속에 맑게 핀 매화를 사랑하네.

 

细 ( 細 ) 轻 ( 輕 ) 风 ( 風 )
가늘 세 비 우 가벼울 경 바람 풍 아니 불 즐길 긍 갤 청
楼 ( 樓 ) 东 ( 東 ) 系 ( 繫 ) 诗 ( 詩 )
작을 소 다락 루 동녘 동 뿔 각 맬 계 시 시 뜻 정
䢫 ( 隨 ) 缘 ( 緣 ) 绿 ( 綠 )
사람 인 싫어할 혐 꽃다울 방 풀 초 따를 수 인연 연 푸를 록
爱 ( 愛 ) 带 ( 帶 )
나 아 사랑 애 찰 한 매화 매 띠 대 눈 설 맑을 청

 

눈 속에서 핀 매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