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시

中国 元朝时代 文人 邵亨贞的 题云西苏小楼(중국 원나라시대 문인 소형정의 제운서소소루) : 소소루에 올라 강남의 풍경을 보고 시를 쓰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2. 22.

题 云 西 苏 小 楼 (제운서소소루) : 

소소루에 올라 강남의 풍경을 보고 시를 쓰다.

 

国 ( 國 ) 时 ( 時 )
가운데 중 나라 국 으뜸 원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글월 문 사람 인 땅이름 소
贞 ( 貞 ) 题 ( 題 ) 云 ( 雲 ) 西 苏 ( 蘇 ) 楼 ( 樓 )
형통할 형 곧을 정 과녁 적 제목 제 구름 운 서녘 서 차조기 소 작을 소 다락 루

 

 

조지백(曺知白,号(호) : 云西(운서)원나라 시대 산수 화가의 그림

 ( 소소루(苏小楼)을 감상한 후 시를 적은 제화시(题画诗)이다.

 

《강남의 가을》속 그림 소소루(苏小楼)을 보고 쓴

시로서 소소루(苏小楼)는 남제(南齐)시대의 기생(妓生)

소소소( (苏小小)와 관련된 누각으로 소형정이 그림 속

소소루를 통해 여성의 아름다움과 애틋한 사랑를 나타냈으며

원나라 시대는 정치적으로 혼란과 사회적 불안이

지속되던 시기에 강남의 가을 풍경과 소소루를

배경으로 인생의 무상함과 근심을 표현했다.

 

谁 写 江 南 一 段 秋 ( 수사강남일단추 ) :

누가 강남의 단편적인 가을 풍경을 그려 내고

 

妆 点 钱 塘 苏 小 楼 ( 장점전당소소루 ) :

전당 소소루에서 예쁘게 단장하였네.

 

 楼 中 多 是 愁 ( 누중다시수 ) :

누각 안에는 깊은 수심이 가득하고

 

楚 山 无 断 头 ( 초산무단두 ) :

초산(楚山)처럼 그 흐름이 끊이지 않는구나.

 

谁 ( 誰 ) 写 ( 寫 )
누구 수 베낄 사 강 강 남녘 남 한 일 조각 단 가을 추
妆 ( 粧 ) 钱 ( 錢 ) 苏 ( 蘇 ) 楼 ( 樓 )
단장할  점 점 돈 전 못 당 차조기 소 작을 소 다락 루
楼 ( 樓 )    
다락 루 가운데 중 많을 다 옳을 시 근심 수    
无 ( 無 ) 断 ( 斷 ) 头 ( 頭 )    
초나라 초ㅅ 메 산 없을 무 끊을 단 머리 두    

 

소소소(苏小小) : 남제시대의 기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