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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 暮 游 小 园 (춘모유소원) :
늦은 봄 작은 정원을 거닐며
매화가 지고 해당화가 피며 마지막 꽃인 도미꽃까지
피어 봄의 화려함은 저물어가지만 그 빈자리를 푸른
덩굴이 힘차게 채우듯 「화려한 봄꽃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마라. 자연은 쉼 없이 새로운 생명을 피워내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력은 더욱 힘차게 뻗어 나가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一 从 梅 粉 褪 残 妆 (일종매분퇴잔장) :
한 무더기 매화 꽃가루는 낡은 화장을 지우듯 떨어지고
涂 抹 新 红 上 海 棠 (도말신홍상해당) :
이제는 해당화 꽃잎 위에 새로운 붉은 연지를 바른 듯하구나.
开 到 茶 䕷 花 事 了 (개도다미화사료) :
도미꽃(찔레꽃)까지 다 피워버렸으니 올해의
꽃소식(봄)도 이제 끝이 났는데
丝 丝 天 棘 出 莓 墻 (사사천극출매장) :
가느다란 가시 덩굴만이 아끼 낀 담장 밖으로 삐죽이 고개를 내미네.
| 诗 (詩) | 人 | 王 | 淇 | |||
| 시 시 | 사람 인 | 임금 왕 | 물이름 기 | |||
| 春 | 暮 | 游 | 小 | 园 (園) | ||
| 봄 춘 | 저물 모 | 헤엄칠 유 | 작을 소 | 동산 원 | ||
| 一 | 从 (從) | 梅 | 粉 | 褪 | 残 (殘) | 妆 (妝) |
| 한 일 | 좇을 종 | 매화 매 | 가루 분 | 바랠 퇴 | 남을 잔 | 단장할 장 |
| 涂 | 沫 | 新 | 红 (紅) | 上 | 海 | 棠 |
| 길 도 | 물거품 말 | 새 신 | 붉을 홍 | 윗 상 | 바다 해 | 팥배나무 당 |
| 开 (開) | 到 | 茶 | 䕷 | 花 | 事 | 了 |
| 열 개 | 이를 도 | 차 다 | 도미 미 | 꽃 화 | 일 사 | 마칠 료 |
| 丝 (絲) | 丝 (絲) | 天 | 棘 | 出 | 莓 | 墻 |
| 실 사 | 실 사 | 하늘 천 | 가시나무 극 | 날 출 | 딸기나무 매 | 담장 장 |
| 한시(漢詩) | 한자 문화권에서 한문(漢文)으로 창작된 정형시. 한국, 중국 전통적인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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