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月的呐喊 (삼월적납함) :
삼월의 함성
일제강점기라는 차가운 어둠을 뚫고 피어난
우리 민족의 3.1 운동은 역사적 현장인 「아우내 장터」를
배경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과거 아픈 희생(선혈)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게 웃을 수 있다는 감사함을 담고 있습니다.

삼월의 함성 자작 詩 (시) / 별화
아직은 겨울바람 끝자락 매서운 삼월
아우내 장터 마른 풀포기 사이로
누구보다 먼저 고개 든 의지가 있었네
우리 가슴에 지지 않는 별이여
흘린 선혈(鮮血)은 거름이 되어
오늘 이 땅의 모든 생명들이
마음껏 웃음 짓는 봄을 만들었나니
그날의 함성, 눈물 잊지 않으리
삼월의 하늘 아래 영원히 빛날
그 이름, 거룩한 독립의 넋
오늘 우리 가슴엔
자유라는 이름의 숨결이 피었네.
「아우내」라는 이름은 순우리말로 '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는 곳' 이라는
아주 아름다운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자로는 병천(竝川)이라고 쓰는데,
'아우르다'의 '아우'와 '시내'의 '내'가 합쳐진 말입니다.
「아우내 장터」는 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의 독립 만세 운동 때문입니다.
이화학당 학생이었던 유관순 열사가 고향으로 내려와 직접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만세 운동을 주도한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지금 이곳은 「병천 시장」으로 불리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터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병천 순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시 속에서 「아우내 장터 마른 풀포기 사이로」라는 구절은 단순히 장소를 말하는 게
아니라, 그 뜨거웠던 독립의 현장에서 가장 먼저 일어섰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별화님의 자작시 입니다.
마우스 우측 클릭 새창 열기로
열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별화
슬플 때 함께 울고 기쁠 때 함께 웃고 별아 이 공간. 우리 친구님들 편안히 머물다 가시기 바랍니다.
qufekfma0111.tistory.com
汉诗 Version remake
(한시 버전 리메이크) :
三月的呐喊 自作詩 (삼월적납함 자작시) / 별화 (别花)
삼월의 함성 자작 詩(시) / 별화
三月, 冬风的余威依然凜冽
(삼월, 동풍적여위의연름열) :
아직은 겨울바람 끝자락 매서운 삼월
在并川集市枯萎的小草丛间
(재병천집시고위적소초총간) :
아우내 장터 마른 풀포기 사이로
曾有比谁都先䀚首挻胸的意志
(증유비수도선앙수연흉적의지) :
누구보다 먼저 고개 든 의지가 있었네
那是我们心中永不陨落的的星辰啊
(나시아문심중영불운낙적적성진아) :
우리 가슴에 지지 않는 별이여
洒下的鮮血化作了养分
(쇄하적선혈화작료양분) :
흘린 선혈(鮮血)은 거름이 되어
让今日这片土地上的万物生灵
(양금일저편토지상적만물생영) :
오늘 이 땅의 모든 생명들이
迎来了可以尽情欢笑的春天
(영래료가이진정환소적춘천) :
마음껏 웃음 짓는 봄을 만들었나니
那天呐喊与泪水, 定将铭记不忘
(나천눌함여누수, 정장명기불망) :
그날의 함성, 눈물 잊지 않으리
在三月的天空下永远闪耀
(재삼월적천공하영원섬요) :
삼월의 하늘 아래 영원히 빛날
那名字, 是神圣独立的灵魂
(나명자, 시신골독립적영혼) :
그 이름, 거룩한 독립의 넋
如今在我们的心中 (여금재아문적심중) :
오늘 우리 가슴엔
已绽放出名为自由的气息
(이탄방출명위자유적기식) :
자유라는 이름의 숨결이 피었네.

'《별화》님의 자작시 (中文版 : 중문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별화》 자작시 「自作詩」 신적일천, 초심 (新的一天, 初心) : 새날, 첫 마음 (130) | 2026.02.17 |
|---|---|
| 《별화》 자작시 「自作詩」 동풍 (冬风) : 겨울바람 (117) | 2026.02.04 |
| 《별화》 자작시 「自作詩」 산다화 「山茶花」 : 동백꽃 (155) | 2026.01.28 |
| 《별화》 자작시 「自作詩」 宁静的秋之岔路口(저정적추지차로구) : 고요한 가을의 길목 (117) | 2026.01.24 |
| 《별화》 자작시 「自作诗」 돌연, 나개인 「突然, 那个人」 : 돌연, 그 사람 (70) | 2026.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