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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화》님의 자작시 (한시 Version)버전

《별화》 자작시 「自作詩」 산다화 「山茶花」 :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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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茶 花 (산다화) :

동백꽃

 

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붉게 피어났다가

가장 화려한 순간에 스스로 몸을 던지는 동백꽃의

강인한 생명력과 그 속에 담긴 초연한 절개를 보여주며

마지막 순간까지 비겁하지 않게 「고난 앞에서도

침묵하며 내면을 다지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림

없이 자신의 가치를 지키는 삶의 태도」를 동백꽃을

통해 전하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동백꽃의 꽃말

빨간색 :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진실한 사랑)

흰색 : 비밀스러운 사랑(변치 않는 약속)

분홍색 : 당신의 아름다움(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

 

동백꽃  /  별화 「别花 : Byeol - hwa」

别 : 다를 별  花 : 꽃 화

山 : 메 산  茶 : 차 다  花 : 꽃 화

 

눈이 먼저 너를 덮었다
붉음은 말을 아끼는 방식으로
더 깊어 졌고

떨어지지 않기 위해
붙들린 것이 아니라

이미 끝을 알고 있는 자세로
가지에 남아 있었다

차가움은 꽃을 치우지 못하고
오히려 결심처럼 굳어
흰 이름을 얻는다

동백은 피는동안
흔들리지 않고
지는 순간에 온몸으로
붉어진다

 

 

별화님의 자작시를 담아 온 글입니다.

아래 링크를 마우스 우측 클릭 새창 열기로 

열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동백꽃 자작詩(시) / 별화

눈이 먼저 너를 덮었다붉음은 말을 아끼는 방식으로더 깊어 졌고떨어지지 않기 위해붙들린것이 아니라이미 끝을 알고 있는 자세로가지에 남아 있었다차가움은 꽃을 치우지 못하고오히려 결심

qufekfma0111.tistory.com

 

汉诗 Version remake

(한시 버전 리메이크) : 

 

 동백꽃  /  별화 「别花」

 

山 茶 花 (산다화) : 

동백꽃

 

雪 先 覆 盖 了 你 (설선부개료니) :

눈이 먼저 너를 덮었다

 

那 抹 鮮 红 以 沉 默 寡 言 的 方 式

(나매선홍이침묵과언지방식) :

붉음은 말을 아끼는 방식으로

 

变 得 愈 发 深 沉 (변득유발심침) :

더 깊어 졌고

 

并 非 为 了 不 凋 落 (병비위료부조락) :

떨어지지 않기 위해

 

而 苦 苦 挣 扎 (이고고쟁찰) :

붙들린 것이 아니라

 

而 是 以 早 已 洞 悉 结 局 的 神 态

(이시이조이동실결국적신태) :

이미 끝을 알고 있는 자세로

 

留 在 枝 头 (유재지두) :

가지에 남아 있었다

 

寒 冷 无 法 驱 散 花 朵 (한랭무법구산화타) :

차가움은 꽃을 치우지 못하고

 

反 而 像 決 心 一 样 凝 固 (반이상결심일양응고) :

오히려 결심처럼 굳어

 

获 得 了 结 白 的 名 字 (획득료결백적명자) :

흰 이름을 얻는다

 

山 茶 花 在 绽 放 之 时 (산다화재탄방지시) :

동백은 피는동안

 

纹 丝 不 动 (문사부동) :

흔들리지 않고

 

在 凋 零 的 瞬 间 用 尽 全 身

(재조령적순간용진전신) :

지는 순간에 온몸으로

 

染 红 了 大 地 (염홍료대지) :

붉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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