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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화》님의 자작시 (한시 Version)버전

《별화》 자작시 「自作诗」 동일지해 「冬日之海」 :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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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日之海 「동일지해」 :

겨울 바다

 

차갑고 고요한 겨울 바다를 통해 무언가를 억지로

붙잡으려 하기보다는 파도처럼 몸을 낮추고 덧없이

사라지는 것들에 슬퍼하기보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끊임없이 되돌아오는 파도처럼 삶의 숙명을

받아들이는 「순환하는 삶과 끝없는 성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겨울 바다 「冬日之海 : 동일지해」  /   별화 「别花」

冬 : 겨울 동  日 : 날 일  之 : 갈 지  海 : 바다 해  别 : 다를 별  花 : 꽃 화

 

파도는
몸을 낮춘 채
계속해서 돌아온다

 

부서진 흰 포말 사이로
바다는
아무 말도 남기지 않는다

 

차가운 숨결 하나
모래 위에 놓였다가
이내 지워지고

 

남은 것은
기다림이 아니라

끝내 멈추지 않는
되돌아옴

 

겨울은
이렇게
깊어지고 있다

 

`

汉诗 Version remake

(한시 버전 리메이크) : 

 

겨울 바다 「冬日之海 : 동일지해」  /   별화 「别花」

波 浪 (파랑) :

파도는

 

躬 着 身 躯 (궁착신구) :

몸을 낮춘 채

 

不 断 地 归 来 (불단지귀래) :

계속해서 돌아온다.

 

在 破 碎 的 白 色 泡 沫 间 (재파쇄적백색포말간) :

부서진 흰 포말 사이로

 

大 海 (대해) :

바다는

 

不 留 只 言 片 语 (불류지언편어) :

아무 말도 남기지 않는다.

 

一 缕 冰 冷 的 呼 吸 (일루빙냉적호흡) :

차가운 숨결 하나

 

刚 落 在 沙 滩 上 (강낙재사탄상) :

모래 위에 놓였다가

 

瞬 间 便 被 抹 去 (순간편피말거) :

이내 지워지고

 

留 下 的 (류하적) :

남은 것은

 

并 非 等 待 (병비등시) :

기다림이 아니라

 

而 是 终 将 不 之 的 (이시종장불지적) :

끝내 멈추지 않는

 

归 来 (귀래) :

되돌아옴

 

冬 日 (동일) :

겨울은

 

就 这 样 (취저양) :

이렇게

 

正 愈 发 深 沉 (정유발심침) :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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