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霜 花 (상화) :
서리꽃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피어나는 서리꽃을 통해
시련과 고통 속에서 묵묵히 견디며 피어나는 작은
서리꽃을 보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은 안락함이 아닌
『견딤』 의 과정 속에서 완성된다는 깨달음을 얻고
고난을 이겨내려는 노력 속에서 더욱 순수하고
빛나는 생명의 아름다움과 강인한 생명력(서리꽃)이
피어난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리꽃「霜花 : 상화」 / 별화 「别花」
霜 : 서리 상 花 : 꽃 화 别 : 다를 별 花 : 꽃 화
차가운 밤을 지나온
가지마다
투명한 숨결이 걸립니다.
말없이 피어오른
하얀 꽃들은
겨울의 손끝에서
가볍게 흔들리며 빛나고
기억처럼 스며드는 강가엔
조용한 얼음의 문장이
하루를 적시는 듯합니다.
이 작은 꽃들이
잠깐의 찬 기운에도
끝내 피어나는 이유를
나는 오래 바라보며
배워봅니다.
견디는 동안에도
세상은 이렇게
아름답다고.

汉诗 Version remake
(한시 버전 리메이크) :
서리꽃「霜花 : 상화」 / 별화 「别花」
穿 过 寒 冷 的 夜 晩 (천과한냉적야만) :
차가운 밤을 지난온
枝 头 上 (지두상) :
가지마다
挂 满 了 透 明 的 呼 吸 (괘만료투명적호흡) :
투명한 숨결이 걸립니다.
悄 然 绽 放 的 (초연탄방적) :
말없이 피어 오른
雪 白 花 朵 (설백화타) :
하얀 꽃들은
在 冬 日 的 手 指 尖 (재동일적수지첨) :
겨울의 손끝에서
轻 轻 揺 曳 闪 闪 发 光 (경경요예섬섬발광) :
가볍게 흔들리며 빛나고
像 记 忆 般 渗 透 的 江 畔 (상기억반삼투적강반) :
기억처럼 스며드는 강가엔
寂 静 的 冰 雪 篇 章 (적정적빙설편장) :
조용한 얼음의 문장이
像 是 滋 润 着 一 整 天 (상시자윤착일정전) :
하루를 적시는 듯합니다.
这 些 小 花 朵 (저사소화타) :
이 작은 꽃들이
即 使 在 短 暂 的 寒 气 中 (즉사재단잠적한기중) :
잠깐의 찬 기운에도
最 终 也 能 绽 放 的 理 由 (최종야능탄방적이유) :
끝내 피어나는 이유를
我 长 久 地 凝 视 着 (아장구지응견착) :
나는 오래 바라보며
我 会 学 习 (아회학습) :
배워봅니다.
即 使 在 忍 耐 的 时 候 (즉사재인내적시후) :
견디는 동안에도
世 界 依 然 是 这 般 (세계의연시저반) :
세상을 이렇게
美 丽 (미려) :
아름답다고.

728x90
반응형
LIST
'《별화》님의 자작시 (한시 Version)버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별화》 자작시 「自作诗」 형극조 「荆棘鸟」 : 가시나무 새 (166) | 2025.12.09 |
|---|---|
| 《별화》 자작시 「自作诗」 메타세쿼이아 「水杉 / 수삼」 : 물 삼나무 (159) | 2025.12.03 |
| 《별화》 자작시 「自作诗」 영접니「迎接你」 : 님 마중 (132) | 2025.11.28 |
| 《별화》 자작시 「自作诗」 水仙花(수선화) : 물에 사는 선녀 (28) | 2025.11.28 |
| 《별화》 자작시 「自作诗」 秋之路(추지로) : 가을의 길 (179) | 202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