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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화》님의 자작시 (한시 Version)버전

《별화》 자작시 「自作诗」 상화 「霜花」 : 서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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霜 花 (상화) :

서리꽃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피어나는 서리꽃을 통해

시련과 고통 속에서 묵묵히 견디며 피어나는 작은

서리꽃을 보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은 안락함이 아닌

『견딤』 의 과정 속에서 완성된다는 깨달음을 얻고

고난을 이겨내려는 노력 속에서 더욱 순수하고 

빛나는 생명의 아름다움과 강인한 생명력(서리꽃)이

피어난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리꽃「霜花 : 상화」  /  별화 「别花」

霜 : 서리 상 花 : 꽃 화  别 : 다를 별  花 : 꽃 화

 

차가운 밤을 지나온
가지마다
투명한 숨결이 걸립니다.

 

말없이 피어오른
하얀 꽃들은
겨울의 손끝에서
가볍게 흔들리며 빛나고

기억처럼 스며드는 강가엔
조용한 얼음의 문장이
하루를 적시는 듯합니다.

 

이 작은 꽃들이
잠깐의 찬 기운에도
끝내 피어나는 이유를
나는 오래 바라보며
워봅니다.

 

견디는 동안에도
세상은 이렇게
아름답다고.         

 

 

汉诗 Version remake

(한시 버전 리메이크) : 

 

서리꽃「霜花 : 상화」  /  별화 「别花」

 

穿 过 寒 冷 的 夜 晩 (천과한냉적야만) :

차가운 밤을 지난온

 

枝 头 上 (지두상) :

가지마다

 

挂 满 了 透 明 的 呼 吸 (괘만료투명적호흡) :

투명한 숨결이 걸립니다.

 

悄 然 绽 放 的 (초연탄방적) :

말없이 피어 오른

 

雪 白 花 朵 (설백화타) :

하얀 꽃들은

 

在 冬 日 的 手 指 尖 (재동일적수지첨) :

겨울의 손끝에서

 

轻 轻 揺 曳 闪 闪 发 光 (경경요예섬섬발광) :

가볍게 흔들리며 빛나고

 

像 记 忆 般 渗 透 的 江 畔 (상기억반삼투적강반) :

기억처럼 스며드는 강가엔

 

寂 静 的 冰 雪 篇 章 (적정적빙설편장) :

조용한 얼음의 문장이

 

像 是 滋 润 着 一 整 天 (상시자윤착일정전) :

하루를 적시는 듯합니다.

 

这 些 小 花 朵 (저사소화타) :

이 작은 꽃들이

 

即 使 在 短 暂 的 寒 气 中 (즉사재단잠적한기중) :

잠깐의 찬 기운에도

 

最 终 也 能 绽 放 的 理 由 (최종야능탄방적이유) :

끝내 피어나는 이유를

 

我 长 久 地 凝 视 着 (아장구지응견착) :

나는 오래 바라보며

 

我 会 学 习 (아회학습) :

배워봅니다.

 

即 使 在 忍 耐 的 时 候 (즉사재인내적시후) :

견디는 동안에도

 

世 界 依 然 是 这 般 (세계의연시저반) :

세상을 이렇게

 

美 丽 (미려) :

아름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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