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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화》님의 자작시 (한시 Version)버전

《별화》 자작시 「自作诗」 水仙花(수선화) : 물에 사는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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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仙花(수선화) : 

물에 사는 선녀 《물가에 피는 꽃》

 

 

- 수선화 꽃말

자기애(자기사랑), 자존(자존심), 고결, 신비, 가르침

 

- 수선화 전설

《그리스 신화 속 나르키소스(Narcissus) 이야기》

나르키소스는 고대 그리스의 아름다운 소년 목동이었습니다.

수많은 요정들이 그의 미모에 반해 구애했지만 나르키소스는

오직 자신의 양떼에만 신경 쓸 뿐 그들의 사랑을 모두 거절했어요.

나르키소스의 무관심에 지친 한 요정이 복수의 여신에게 나르키소스가

자신이 처음 보는 것과 사랑에 빠지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고 그 사랑이

깨지게 해 달라고 했어요. 복수의 여신은 요정의 소원을 들어주었고

나르키소스는 양떼를 몰다가 목이 말라 연못으로 가게 됩니다.

그는 연못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그것이 연못 속 요정이라

생각하며 사랑에 빠져 버렸어요. 그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홀려 그 자리를

떠날줄 모르다가 결국 연못에 빠져 죽고 말았답니다. 그가 죽은 자리에서

청초하고 가련한 꽃 한 송이가 피어났는데 그 꽃이 바로 수선화(水仙花)입니다.

 

수선화(水仙花)   /  별화(别花)

해 바람 스치는 언덕
하얗게 숨 고르는 꽃 하나.

겨울 끝자락의 찬 기운을
말없이 견디고 올라와
가장 먼저 봄의 문을 두드린다.

고개를 너무 높이지도
너무 낮추지도 않은 채
힘겹고도 단아한 빛을 품어
세상에 노란 마음을 건넨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조용한 용기가 되는 꽃
수선화는 그렇게
우리의 하루를 환하게 밝혀준다. 

 

 

 

 

汉诗 Version remake

(한시 버전 리메이크) : 

 

수선화(水仙花)   /  별화(别花)

물에 사는 선녀 《물가에 피는 꽃》

 

越 过 阳 光 拂 过 的 山 丘 (월과양광불과적산구) :

해 바람 스치는 언덕

 

雪 白 地 绽 放 的 一 朵 花 (설백지탄방적일타화) :

하얗게 숨 고르는 꽃 하나

 

刺 骨 的 冬 末 的 严 寒 (자골적동말적엄한) :

겨울 끝자락의 찬 기운을

 

默 默 地 忍 耐 着 攀 越 了 (묵묵지인내착반월료) :

말없이 견디고 올라와

 

最 先 叩 响 了 春 天 的 门 扉 (최선고향료춘천적문비) :

가장 먼저 봄의 문을 두드린다.

 

也 不 要 高 傲 地 昻 起 头 (야불요고오지앙기두) :

고개를 너무 높이지도

 

也 不 将 身 段 放 得 太 低 (야불장신단방득태저) :

너무 낮추지도 않은 채

 

蕴 含 着 艰 辛 又 端 庄 的 光 芒

(온함착간신우단장적광망) :

힘겹고도 단아한 빛을 품어

 

向 世 间 传 递 着 慰 籍 人 心 的 光 芒

(향세간전체착위적인심적광망) :

세상에 노란 마음을 건넨다.

 

仅 仅 是 凝 视 着 (부부시응견시착) :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就 能 成 为 一 份 静 谧 勇 气 的 花

(취능성위일빈정밀용기적화) :

조용한 용기가 되는 꽃

 

水 仙 花 就 是 这 样 (수선화취시저양) :

수선화는 그렇게

将 我 们 的 每 一 天 照 亮 (장아문적매일천조량) :

우리의 하루를 환하게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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