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奉持品 (봉지품) :
진리(법)를 받들고 가르침이나
품행에 대해 이야기하다.
所 謂 仁 明 (소위인명)
소위 '인명'이라 함은
非 口 不 言 (비구불언) :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며
침묵하는 것만으로는 성인이라 할 수 없다.
用 心 不 淨 (용심부정) :
마음가짐이 순수(청정)하지 않으면
外 順 而 已 (외순이이) :
겉으로만 순응하는 것일 뿐이다.
「겉으로만 성인처럼 꾸몄을 뿐이다」
어떤 사람이 '인자하고 현명하다'고 불리더라도 그 사람이
입으로 말하지 않거나 겉으로 순종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만약 그 마음가짐이 순수하지 않고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단지 겉으로만 순응하는 행위일 뿐 진정한
'인명(人明 : 인자하고 현명)' 이 아니라는 것으로 겉모습이나
말보다는 내면의 진실된 마음가짐과 순수한 의도가 중요하며
위선적인 행동이나 불순한 동기를 비판하는 교훈을 담고 있다.
| 法 | 句 | 经 (經) | 奉 | 持 | 品 | 眞 (真) | 理 |
| 법 법 | 글귀 구 | 지날 경 | 받들 봉 | 가질 지 | 물건 품 | 참 진 | 다스릴 리 |
| 所 | 謂 (谓) | 仁 | 明 | 非 | 口 | 不 | 言 |
| 바 소 | 이를 위 | 어질 인 | 밝을 명 | 아닐 비 | 입 구 | 아닐 불 | 말씀언 |
| 用 | 心 | 不 | 淨 | 外 | 順 (顺) | 而 | 已 |
| 쓸 용 | 마음 심 | 아닐 부 | 깨끗할 정 | 바깥 외 | 순할 순 | 말이을 이 | 이미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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