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Knock247127 은설(銀雪)
한시(汉诗)

中国 唐朝时代 文人 韩愈的 初春小雨(중국 당나라 시대 문인 한유의 초춘소우) : 초봄에 내리는 가랑비.

by 銀雪(은설) 2025. 4. 30.
반응형

初 春 小 雨(초춘소우) :

초봄에 내리는 가랑비.

 

国 ( 國 ) 时 ( 時 )
가운데 중 나라 국 당나라 당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글월 문 사람 인
韩 ( 韓 )  
한국 한 나을 유 과녁 적 처음 초 봄 춘 작을 소 비 우  

 

 

봄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멀리서

바라볼 때는 푸릇하게 보이는 풀잎들이 가까이 다가가

보면 아직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여린 새싹임을 알게 된

것이며 흔히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늦봄의 풍경 대신 눈에

잘 띄지 않는 초봄의 섬세하고 신선한 아름다움의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의 가치를 표현한 것이다.

 

天 街 小 雨 润 如 酥 ( 천가소우윤여수 ) :

하늘 거리에 내리는 가랑비는

기름처럼 부드럽고 

 

草 色 遥 看 近 却 无 ( 초색요간근각무 ) :

멀리서 바라보면 풀빛이 보이나

가까이에는 보이질 않네.

 

最 是 一 年 春 好 处 ( 최시일년춘호처 ) :

바로 이때가 한 해 중에 봄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때이니

 

绝 胜 烟 柳 满 皇 都 ( 절승연류만황도 ) :

안개 낀 버드나무가 가득한 서울의 늦봄

풍경보다 훨씬 뛰어나네.

 

润 ( 潤 )
하늘 천 거리 가 작을 소 비 우 불을 윤 같을 여 연유 수
遥 ( 遙 ) 无 ( 無 )
풀 초 빛 색 멀 요 볼 간 가까울 근 물리칠 각 없을 무
处 ( 處 )
가장 최 이 시 한 일 해 년 봄 춘 좋을 호 곳 처
绝 ( 絶 ) 胜 ( 勝 ) 满 ( 滿 )
끊을 절 이길 승 연기 연 버들 류 찰 만 임금 황 도읍 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