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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 春 小 雨(초춘소우) :
초봄에 내리는 가랑비.
中 | 国 ( 國 ) | 唐 | 朝 | 时 ( 時 ) | 代 | 文 | 人 |
가운데 중 | 나라 국 | 당나라 당 | 아침 조 | 때 시 | 대신할 대 | 글월 문 | 사람 인 |
韩 ( 韓 ) | 愈 | 的 | 初 | 春 | 小 | 雨 | |
한국 한 | 나을 유 | 과녁 적 | 처음 초 | 봄 춘 | 작을 소 | 비 우 |
봄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멀리서
바라볼 때는 푸릇하게 보이는 풀잎들이 가까이 다가가
보면 아직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여린 새싹임을 알게 된
것이며 흔히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늦봄의 풍경 대신 눈에
잘 띄지 않는 초봄의 섬세하고 신선한 아름다움의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의 가치를 표현한 것이다.
天 街 小 雨 润 如 酥 ( 천가소우윤여수 ) :
하늘 거리에 내리는 가랑비는
기름처럼 부드럽고
草 色 遥 看 近 却 无 ( 초색요간근각무 ) :
멀리서 바라보면 풀빛이 보이나
가까이에는 보이질 않네.
最 是 一 年 春 好 处 ( 최시일년춘호처 ) :
바로 이때가 한 해 중에 봄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때이니
绝 胜 烟 柳 满 皇 都 ( 절승연류만황도 ) :
안개 낀 버드나무가 가득한 서울의 늦봄
풍경보다 훨씬 뛰어나네.
天 | 街 | 小 | 雨 | 润 ( 潤 ) | 如 | 酥 |
하늘 천 | 거리 가 | 작을 소 | 비 우 | 불을 윤 | 같을 여 | 연유 수 |
草 | 色 | 遥 ( 遙 ) | 看 | 近 | 却 | 无 ( 無 ) |
풀 초 | 빛 색 | 멀 요 | 볼 간 | 가까울 근 | 물리칠 각 | 없을 무 |
最 | 是 | 一 | 年 | 春 | 好 | 处 ( 處 ) |
가장 최 | 이 시 | 한 일 | 해 년 | 봄 춘 | 좋을 호 | 곳 처 |
绝 ( 絶 ) | 胜 ( 勝 ) | 烟 | 柳 | 满 ( 滿 ) | 皇 | 都 |
끊을 절 | 이길 승 | 연기 연 | 버들 류 | 찰 만 | 임금 황 | 도읍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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