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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논어(孔子的 论语)

论语 : 子曰 德不孤라 必有隣이니라(논어 : 자왈 덕불고라 필유린이니라) : 덕을 갖춘 사람은 외롭지 않으며 덕이라 하는 것은 반드시 이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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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曰 (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德 不 孤 라 (덕불고)라 :

덕을 갖춘 사람은 외롭지 않으며

 

必 有 隣 이니라 (필유린)이니라):

  반드시 이웃이 있다.

 

论 (論) 语 (語) 隣 (鄰)
논할 론 말씀 어 아들 자 가로 왈 클 덕 아닐 불 외로울 고 반드시 필 잇을 유 이웃 린
자왈(子曰) 공자께서 말씀하길 덕불고(德不孤) 덕이 외롭지 않으며    
필유린(必有隣) 반드시 그 이웃이 있다.          

 

 

도가 행해지지 않는 시대에 양심을 지키는 사람은 외롭게

보여도 도덕이 있는 사람은 마음의 이웃이 있는 것이다.

덕을 갖추고 있지만 때를 얻지 못한 사람에게는 격려의

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아무리 덕을

갖추고 있더라도 능력이 없으면 성공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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