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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论语)

论语 : 子曰 当仁하여는 不让於师라(논어 : 자왈 당인하여는 불양어사라) : 공자가 말하길 인을 지킴에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아야 한다.

by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3. 11.

 

子曰(자왈) :

공자가 말하길

 

当 仁 하여는 (인당)하여는

인을 지킴에는

 

不 让 於 师 라 (불양어사)라 :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아야 한다.

 

 

论 ( 論 ) 语 ( 語 ) 当 ( 當 ) 让 ( 讓 ) 师 ( 師 )
논할 론 말씀 어 아들 자 가로 왈 마땅 당 어질 인 아닐 불 사양할 양 어조사 어 스승 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인(仁)을 행할 때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고 옛날부터

말하지만 유교에서는 스승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가장 존중하고 있다.

그 스승에 대해서는 조금도 양보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공자가 인과 도의 실행을

얼마나 중요시하고 있었는가 하는 예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공자는 인덕을 지키는 일은 간단한 것 같지만

매우 어려우므로 스승에게도 지지 않을정도로 주력하라고 제자들을 격려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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