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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논어(孔子的 论语)

论语 : 孔子曰 君子는貞而不諒이니라(논어 : 공자왈 군자는 정이불량이니라) : 공자가 말하길 군자는 곧고 바르나 소신을 고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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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 子 曰 (공자왈) :

공자가 말씀하시길

 

君 子는 (군자)는 :

군자는

 

貞 而 不 諒 이니라 (정이불량)이니라 :

곧고 바르나 소신을 고집하지 않는다.

 

 

군자는 옳바르고 곧으나 무턱대고

신의(信義)만 고집하지 않는다.

 

论 (論) 语 (語)
논할 논 말씀 어 구멍 공 아들 자 가로 왈 임금 군
貞 (贞) 諒 (谅)  
아들 자 곧을 정 말이을 이 아닐 불 살필 량  

 

 

《매생(尾生)의 고집》이라는 속담이 있다.

미생이라는 남자가 다리 밑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애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애인이

끝내 나타나지 않아 결국 홍수에 떠내려가서

죽고 말았다는 고사가 있다. 

군자의 지조는 이것과는 다르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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