守 岁 (수세) : 섣달그믐
中 | 国 ( 國 ) | 唐 | 朝 | 太 | 宗 | 第 | 二 | 代 |
가운데 중 | 나라 국 | 당나라 당 | 아침 조 | 클 태 | 마루 종 | 차례 제 | 두 이 | 대신할 대 |
皇 | 帝 | 李 | 世 | 民 | 的 | 守 | 岁 ( 歲 ) | |
임금 황 | 임금 제 | 오얏 리 | 대 세 | 백성 민 | 과녁 적 | 지킬 수 | 해 세 |
섣달그믐 밤에 잠들지 않고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으로 한 해동 안의 액운을 쫓고 복을 맞이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곧 섣달 그믐밤 궁궐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스한 봄기운과 촛불 아래 핀 꽃들
을 보며 저물어 가는 한 해의 아쉬움과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새해를 맞이하려는 것이다.
暮 景 斜 芳 殿 ( 모경사방전 ) :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궁궐을 비치고
年 华 丽 奇 官 ( 년화려기관 ) :
세월은 아름다운 궁궐에 흐르네.
寒 辞 去 冬 雪 ( 한사거동설 ) :
겨울 눈과 추위는 사라지고
暖 带 入 春 风 ( 난대입춘풍 )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네.
阶 馥 舒 梅 素 ( 계복서매소 ) :
섬돌에는 매화 향기 하얗게 피어나고
盘 花 券 烛 红 ( 반화권촉홍 ) :
쟁반 위의 꽃은 촛불에 붉게 물드네.
共 欢 新 故 岁 ( 공환신고세 ) :
모두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나누고
迎 送 一 宵 中 ( 영송일소중 ) :
모두 기뻐하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니 맞이함과 보냄이
이 한밤중에 있네.
暮 | 景 | 斜 | 芳 | 殿 | 年 | 华 ( 華 ) | 丽 ( 麗 ) | 奇 | 官 |
저물 모 | 경치 경 | 비낄 사 | 꽃다울 방 | 전각 전 | 해 년 | 빛날 화 | 고울 려 | 기이할 기 | 벼슬 관 |
寒 | 辞 ( 辭 ) | 去 | 冬 | 雪 | 暖 | 带 ( 帶 ) | 入 | 春 | 风 ( 風 ) |
찰 한 | 말씀 사 | 갈 거 | 겨울 동 | 눈 설 | 따뜻할 난 | 띠 대 | 들 입 | 봄 춘 | 바람 풍 |
階 | 馥 | 舒 | 梅 | 素 | 盘 ( 盤 ) | 花 | 卷 | 烛 ( 燭 ) | 红 ( 紅 ) |
섬돌 계 | 향기 복 | 펼 서 | 매화 매 | 휠 소 | 소반 반 | 꽃 화 | 문서 권 | 촛불 촉 | 붉을 홍 |
共 | 欢 ( 歡 ) | 新 | 故 | 岁 ( 歲 ) | 迎 | 送 | 一 | 宵 | 中 |
함께 공 | 기뻐할 환 | 새 신 | 예 고 | 해 세 | 맞을 영 | 보낼 송 | 한 일 | 밤 소 | 가운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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