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直玉堂作 (직옥당작) :
직옥당에서 짓다
中 | 国 (國) | 南 | 宋 | 时 (時) | 代 | 诗 (詩) | 人 |
가운데 중 | 나라 국 | 남녘 남 | 송나라 송 | 때 시 | 대신할 대 | 시 시 | 사람 인 |
洪 | 咨 | 夔 | 直 | 玉 | 堂 | 作 | |
넓을 홍 | 물을 자 | 조심할 기 | 곧을 직 | 구슬 옥 | 집 당 | 지을 작 |
고요하고 적막한 밤의 풍경 속에서 문은 굳게 닫혀
마음은 고요하지만 진한 먹물처럼 깊고 복잡한
감정들이 얽혀들어 마음이 아려오고 밤새도록 노래를
부르며 새벽을 기다리지만 날은 쉽사리 밝아오지 않고
그 긴 밤 동안 뜰에는 달빛이 자미꽃에 은은하게
스며드는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한 풍경이 펼쳐지니
이는 고독, 기다림, 깊은 생각 그리고 어두운 밤 속에서도
피어나는 은은한 아름다움과 애틋함을 표현했다.
直 门 心 锁 寂 无 哗 (직문심쇄적무화) :
마음을 곧게 만지니 고요하여 시끄러움이 없고
浓 墨 淋 漓 两 相 麻 (농묵림리량상마) :
짙은 먹물 홍건히 흘러 서로 엉키네
唱 彻 五 更 天 未 晓 (창철오경천미효) :
오경을 노래 부르니 날은 아직 밝지 않았는데
一 墀 月 浸 紫 薇 花 (일지월침자미화) :
뜰에 가득한 달빛 자미화(배롱나무 꽃)를 적시네.
- 자미화 꽃말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 함
정직
여인의 아름다움
禁 | 门 (門) | 深 | 锁 (鎖) | 寂 | 无 (無) | 哗 (嘩) |
금할 금 | 문 문 | 깊을 심 | 쇠사슬 쇄 | 고요할 적 | 없을 무 | 떠들썩할 화 |
浓 (濃) | 墨 | 淋 | 漓 (灕) | 两 (兩) | 相 | 麻 |
짙을 농 | 먹 묵 | 물 뿌릴 림 | 스며들 리 | 두 량 | 서로 상 | 삼 마 |
唱 | 彻 (徹) | 五 | 更 | 天 | 未 | 晓 (曉) |
부를 창 | 통할 철 | 다섯 오 | 고칠 경 | 하늘 천 | 아닐 미 | 새벽 효 |
一 | 墀 | 月 | 浸 | 紫 | 薇 | 花 |
한 일 | 지대뜰 지 | 달 월 | 잠길 침 | 자줏빛 자 | 장미 미 | 꽃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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