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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汉诗)

中国 唐朝时代 《文人 韩愈》 初春小雨(중국 당나라 시대 《문인 한유》 초춘소우) : 초봄에 내리는 가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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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春小雨 (초춘소우) :

초봄에 내리는 가랑비.

 

国 (國) 时 (時)
가운데 중 나라 국 당나라 당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글월 문 사람 인
韩 (韓)  
한국 한 나을 유 과녁 적 처음 초 봄 춘 작을 소 비 우  

 

 

봄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멀리서

바라볼 때는 푸릇하게 보이는 풀잎들이 가까이 다가가

보면 아직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여린 새싹임을 알게 된

것이며 흔히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늦봄의 풍경 대신 눈에

잘 띄지 않는 초봄의 섬세하고 신선한 아름다움의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의 가치를 표현한 것이다.

 

天 街 小 雨 润 如 酥 (천가소우윤여수) :

하늘 거리에 내리는 가랑비는

기름처럼 부드럽고 

 

草 色 遥 看 近 却 无 (초색요간근각무) :

멀리서 바라보면 풀빛이 보이나

가까이에는 보이질 않네.

 

最 是 一 年 春 好 处 (최시일년춘호처) :

바로 이때가 한 해 중에 봄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때이니

 

绝 胜 烟 柳 满 皇 都 (절승연류만황도) :

안개 낀 버드나무가 가득한 서울의 늦봄

풍경보다 훨씬 뛰어나네.

 

润 (潤)
하늘 천 거리 가 작을 소 비 우 불을 윤 같을 여 연유 수
遥 (遙) 无 (無)
풀 초 빛 색 멀 요 볼 간 가까울 근 물리칠 각 없을 무
处 (處)
가장 최 이 시 한 일 해 년 봄 춘 좋을 호 곳 처
绝 (絶) 胜 (勝) 满 (滿)
끊을 절 이길 승 연기 연 버들 류 찰 만 임금 황 도읍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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