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高松下立 (산고송하립) :
산이 높다 하되 소나무 아래에 서 있고
산이 아무리 높다 하되 결국 그 품 안의 소나무 아래에
서 있고, 강이 아무리 깊다 해도 결국 바닥의 모래 위를 흐르는
것처럼, 세상에 '절대적 높음'이나 '절대적 깊이' 란 존재하지
않음을 되새기며 「만물의 이치가 정해진 질서에 따라 유유히
흘러가듯 억지로 그 흐름을 거스르려 애쓰기보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의 삶을 긍정하고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 피고 지는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순리」 에 따르라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山 高 松 下 立 (산고송하립) :
산이 높다 하되 소나무 아래에 서 있고
江 深 沙 上 流 (강심사상류) :
강이 깊다 하되 모래 위로 흐르네.
花 开 昨 夜 雨 (화개작야우) :
꽃은 어젯밤 내린 비에 피었는데
花 落 今 朝 风 (화락금조풍) :
꽃은 오늘 아침 부는 바람에 떨어지네.
| 汉 (漢) | 诗 (詩) | 诗 (詩) | 人 | 白 | 光 | 勳 | |||
| 한나라 한 | 시 시 | 시 시 | 사람 인 | 흰 백 | 빛 광 | 공 훈 | |||
| 山 | 高 | 松 | 下 | 立 | 江 | 深 | 沙 | 上 | 流 |
| 메 산 | 높을 고 | 소나무 송 | 아래 하 | 설 립 | 강 강 | 깊을 심 | 모래 사 | 윗 상 | 흐를 류 |
| 花 | 开 (開) | 昨 | 夜 | 雨 | 花 | 落 | 今 | 朝 | 风 (風) |
| 꽃 화 | 열 개 | 어제 작 | 밤 야 | 비 우 | 꽃 화 | 떨어질 락 | 이제 금 | 아침 조 | 바람 풍 |
| 한시(漢詩) | 한자 문화권에서 한문(漢文)으로 창작된 정형시. 한국, 중국 전통적인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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