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y-content a, .post-header h1 em, .comments h2 .count { color: #000000 } .comment-form .submit button:hover, .comment-form .submit button:focus { background-color: #000000 }
본문 바로가기
  • Knock247127 은설(銀雪)
한시(汉诗)

中国 淸朝时代 六代 《皇帝 乾隆帝》 新荷(중국 청나라 시대 6대 《황제 건륭제》 신하) : 갓 피어난 연꽃

by 銀雪(은설) 2025. 4. 14.
728x90
반응형

新 荷 (신하) :

갓 피어난 연꽃.

 

国 (國) 时 (時)
가운데 중 나라 국 맑을 청 아침 조 때 시 대산할 대 여섯 육 대신할 대
 
임금 황 임금 제 하늘 건 높을 륭 임금 제 새 신 멜 하  

 

 

새벽비가 그친 후 넓고 잔잔한 수면에

바람이 불어 연잎이 일렁이고 붉은 연꽃이

햇빛을 받아 빛나는 아름다운 풍경과

평온하고 광활한 배경 속에서 햇빛을 

받아 빛나는 작은 붉은 점의 연잎이

자연의 풍요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镜 面 才 铺 十 顷 余 (경면재포십경여) :

거울 같은 수면 갓 펼쳐니니

넓이가 십 경  남짓

 

晓 来 雨 过 碧 无 瑕 (효래우과벽무하)  :

푸른빛에 맑고 깨끗하네

 

风 飜 翠 盖 千 重 浪 (풍번취개천중랑) :

바람이 푸른 연잎 뒤집히니

겹겹의 파도 같고

 

日 射 红 粧 一 點 砂 (일사홍장일점사) :

햇살 비추니 붉은 연꽃은

푸른 수면에 찍힌 한 점 모래 같네.

 

镜 (鏡) 才(纔) 铺 (鋪) 顷 (頃) 馀 (餘)
거울 경 낮 면 겨우 재 펼 포 열 십 이랑 경 남을 여
경면(鏡面) 거울처럼 잔잔하고 깨끗한 수면을 비유함, 재(纔) 겨우, 비로소  
포(鋪) 펼치다, 늘어놓다. 십여경(十餘頃) 십 경이 조금 넘는 넓이.《경(頃)은 넓이의 단위》
晓 (曉) 来 (來) 过 (過) 无 (無)
새벽 효 올 래 비 우 지날 과 푸를 벽 없을 무 허물 하
효래(曉來) 새벽이 되어서 우과(雨過) 비가 지난간 후      
벽(碧) 푸른색, 여기서는 연잎의 푸른빛을 의미함. 무하(無瑕) 티  없이 깨끗함.
风 ( 風 ) 盖 ( 蓋 )
바람 풍 날 번 푸를 취 덮을 개 일천 천 무거울 중 물결 랑
풍번(風翻) 바람에 뒤집히다, 흔들리다. 취개(翠蓋) 푸른 덮개. 여기서는 푸른 연잎을 덮개에 비유함.
천중랑(千重浪) 겹겹의 파도. 바람에 흔들리는 많은 연잎의 모습을 비유함.    
红 (紅)  粧 (妝)
날 일 쏠 사 붉을 홍 단장할 장 한 일 점 점 모래 사
일사(日射) 햇살이 비추다 홍장(紅粧) 붉게 단장한 모습. 여기서는 붉게 핀 연꽃을 의미함.
 
일점사(一點砂) 한 점의 모래. 넓은 푸른 연잎 사이에 핀 붉은 연꽃을 작게 비유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