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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汉诗)

中国 宋朝时代 《女流诗人 李淸照》 渔家傲(중국 송나라 시대 《여류시인 이청조》 어가오) : 천제를 만나려 삼선으로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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渔家傲 (어가오) :

천제를 만나려 삼선으로 가렵니다.

 

 

사(词)는 먼저 곡조가 있고 그 후에 곡조에 따라

사구(词句)를 쓰는 것으로 악보(乐谱)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곡을 맞추어 작사를 한 것이며 이런 악보를

사패(词牌)라 하는데 渔家傲(어가오)은 사패이고

천접운도연효무(天接云涛连晓雾)은 제목(题目)이다.

이 사패(词牌)는 선경(仙境)을 노래한 사(词)로 꿈속에서

천제(天帝 : 남송시대 고종)을 만나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시.

 

天 接 云 涛 连 晓 雾(천접운도연효무) :

하늘엔 구름과 새벽안개 잇닿아 있고

 

诗 (詩)  
송나라 송 대신할 대 여자 여 흐를 류 시 시 사람 인  
渔 (漁)
오얏 리 맑을 청 비출 조 과녁 적 고기잡을 어 집 가 거만할 오
삼산(三山) 봉래(逢來), 방장(方丈), 영주(瀛州) : 신선들이 사는 전설의 산

 

天 接 云 涛 连 晓 雾 (천접운도연효무) :

하늘엔 구름과 새벽안개 잇닿아 있고

 

星 河 欲 转 千 帆 舞 (성하욕전천범무) :

은하의 별들 수천 척 돛단배인 양 춤을 춘다.

 

仿 佛 梦 魂 归 帝 所 (방불몽혼귀제소) :

마치 꿈속의 혼이 상제를 뵈려 간 듯하고

 

闻 天 语 (문천어) :

천상의 말소리 들리는데

 

殷 勤 问 我 归 何 处 (은근문아귀하처) :

자상하게 어디로 가려는지 물으시네.

 

我 报 路 长 嗟 日暮 (아보노장차일모) :

길은 멀고 날은 저물어 탄식하며

 

学 诗 谩 有 惊 人 句 (학시만유경인구) :

시를 배웠으나 쓸데없이 사람들을

놀래키는 시구만 있을 뿐

 

九 万 里 风 鹏 正 挙 (구만리풍붕정거) :

봉황새는 바람을 타고 구만리를 솟구치고

 

风 休 住 (풍휴주) :

바람이 멈추지 않으면

 

篷 舟 吹 取 三 山 去 ! (봉주취취삼산거 !) :

바람 따라  조각배 타고 신선의 산으로 가리라.

 

云 (雲) 涛 (濤) 连 (連) 雾 (霧)
하늘 천 이을 접 구름 운 물결 도 잇닿을 련 새벽 효 안개 무
转 (轉)
별 성 물 하 바랄 욕 구를 전 일천 천 돛 범 춤출 무
仿 梦 (夢) 归 (歸)
헤멜 방 부처 불 꿈 몽 넋 혼 돌아올 귀 임금 제 바 소
闻 (聞) 语 (語)        
들을 문 하늘 천 말씀 어        
问 (問) 归 (歸) 处 (處)
성할 은 부지런할 근 물을 문 나 아 돌아올 귀 어찌 하 곳 처
报 (報) 长 (長)
나 아 갚을 보 길 로 길 장 탄식할 차 날 일 저물 모
学 (學) 诗 (詩) 谩 (謾) 惊 (驚)
배울 학 시 시 속일 만 있을 유 놀랄 경 사람 인 글귀 구
风 (風) 举 (擧)
아홉 구 일만 만 마을 리 바람 풍 붕새 붕 바를 정 들 거
风 (風)        
바람 풍 쉴 휴 살 주        
뜸 붕 배 주 불 취 취할 취 석 삼 메 산 갈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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