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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诗经)

시경(诗经) : 黃鸟(황조) (表题(표제)는 小雅(소아 : 秦朝(진나라 시대)궁중에서 불렀던 노래)이고 副表題는(魚藻之什 : 부표제는 어조지십)이다. 꾀골꾀꼴 꾀꼬리 「꾀꼬리가 계속해서 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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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鸟 (황조) :

꾀꼴꾀꼴 꾀꼬리

「꾀꼬리가 계속해서 우는 소리」

 

魚藻之什(어조지십) : 시경 소아 편에 실린

'어조'를 포함한 일련의 10편의 시를 묶어 이르는

말인며 물고기와 물풀을 통해 왕의 행태를

풍자한 것으로 어조(魚藻)는 물고기가 물풀 사이에서

노니는 모습을 묘사하며 왕이 도읍(鎬京 :호경)에서

즐겁게 술 마시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시이다.

즉 '어조'시가 물고기가 자유롭게 노니는 모습과

당시의 유왕(幽王)이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즐기기만

하는 것을 풍자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길을 떠난 사신(使臣)환송연(歡送宴)을 받고

그 각오를 새로이 하는 노래로 미천(微賤)한 

사람이 나라의 어지러움을 풍자한 것이라 했으나

옛날에는 사신(使臣)의 고초(苦楚)가 심했지만

그런 고초(苦楚)를 감수하겠다는 굳은 의지(意志)

있었던 모양이다. 지금의 시대(時代)와는 대조적이다.

 

鸟 (鳥) 题 (題)
누를 황 새 조 겉 표 제목 제 작을 소 맑을 아 나라이름 진 아침 조
使
버금 부 물고기 어 마름 조 갈 지 열사람 십 부릴 사 신하 신 기뻐할 환
보낼 송 잔치 연 작을 미 천할 천 괴로울 고 회초리 초 뜻 의 뜻 지

 

緜 蠻 黃 鳥 (면만황조) :

꾀꼴꾀꼴 꾀꼬리

 

止 于 丘 阿 (지우구아) :

언덕 위에 앉아 우는데

 

道 之 云 遠 (도지운원) :

갈길은 멀고 멀어

 

我勞如何 (아로여하) :

내 고생 벅차지마는

 

飮 之 食 之 (음지사지) :

술과 음식 내리시고

 

敎 之 誨 之 (교지회지) :

간곡한 분부 뼈에 스며

 

命 彼 後 車 (명피후차) :

뒤따를 수레에도

 

謂 之 載 之 (위지재지) :

준비 갖춰 어서 길 떠나리.

 

 

緜 蠻 黃 鳥 (면만황조) :

꾀꼴꾀꼴 꾀꼬리

 

止 于 丘 隅 (지우구우) :

언덕 모퉁이에 앉아 우는데

 

豈 敢 僤 行 (기감탄행) :

먼 길 떠남을 꺼리기커녕

 

畏 不 能 趨 (외부능추) :

행여 늦을까 두렵거니

 

飮 之 食 之 (음지사지) :

술과 음식 내리시고

 

敎 之 誨 之 (교지회지) :

간곡한 분부 뼈에 스며

 

命 彼 後 車 (명피후차) :

뒤따를 수레에도

 

謂 之 載 之 (위지재지) :

준비 갖춰 어서 길 떠나리.

 

緜 蠻 黃 鳥 (면만황조) :

꾀꼴꾀꼴 꾀꼬리

 

止 于 丘 (지우구) :

언덕 위에 앉아 우는데

 

豈 敢 僤 行 (기감탄행) :

먼 길 떠남을 꺼리기커녕

 

畏 不 能 極 (외부) :

행여 못 이를까 두렵거니

 

飮 之 食 之 (음지사지) :

술과 음식 내리시고

 

敎 之 誨 之 (교지회지) :

간곡한 분부 뼈에 스며

 

命 彼 後 車 (명피후차) :

뒤따를 수레에도

 

謂 之 載 之 (위지재지) :

준비 갖춰 어서 길 떠나리.

 

이어질 면 종족 이름 만 누를 황 새 조 그칠 지 어조사 우 언덕 구 언덕 아
길 도 갈 지 이를 운 멀 원 나 아 일할 로 같을 여 어찌 하
마실 음 갈 지 먹이 사 갈 지 가르칠 교 갈 지 가르칠 회 갈 지
목숨 명 저 피 뒤 후 수레 거 이를 위 갈 지 실을 재 갈 지
이어질 면 종족 이름 만 누를 황 새 조 그칠 지 어조사 우 언덕 구 모퉁이 우
어찌 기 감히 감 빠를 탄 다닐 행 두려워할 외 아닐 부 능할 능 달릴 추
마실 음 갈 지 먹이 사 갈 지 가르칠 교 갈 지 가르칠 회 갈 지
목숨 명 저 피 뒤 후 수레 거 이를 위 갈 지 실을 재 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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