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윤선도 나무도 아닌 것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조(時調) : 조선시대 《문신 고산 윤선도》 「文臣 孤山 尹善道」 나무도 아닌 것이 나무도 아닌 것이나무도 아니면서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곧기는 뉘 시키며 속은 어이 비었는가?뎌러코 사시(四時)에 푸르니 그를 됴하하노라.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곧기는 누가 시키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저렇게 사계절에 푸르니 나는 그것을 좋아하노라.- - - - - - - -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뉘 시기며 속은 어이 비었다. 저러코 사시(四時)에 푸르니 그를 좋아하노라. 나무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풀도 아닌 것이.곧게 자라도록 누가 그리 시켰으며,또 속은 어찌해서 비어 있느냐?저리하고도 시시 사철 늘 푸르니, 나는 그를 좋아하노라. 《 창작배경 》윤선도는 평생 여러 번의 정치적 탄핵과 유배로 특히효종(孝宗 : 조선의 17대 국왕)즉위 후 북벌론을 주장하다가김자점 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