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調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조(時調) : 고려말 《문신 이색》 「文臣 : 李穡」 백설(白雪)이 잦아진 골에 백설(白雪)이 잦아진 골에흰 눈이 많이 내린 골짜기에백설(白雪)이 잦아진 골에 구룸이 머흐레라.반가온 매화(梅花)는 어느 곳에 피었는고석양(夕陽)에 홀로 셔 이셔 갈 곳 몰라 하노라. 백설(白雪)이 잦아진 골에 구름이 머흘레라.반가온 매화(梅花)는 어느 곳에 피었는고.석양(夕陽)에 홀로 서 있어 갈 곳 몰라 하노라. 흰 눈이 녹아 없어진 골짜기에 구름이 험하구나.(나를) 반겨 줄 매화는 어느 곳에 피어 있는가?날이 저물어 가는 석양에 홀로 서서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겠구나.)의 《작품의 배경》고려 왕조의 국운이 점점 기울어져 어두워져만 가는것을 헤아리고, 충신과 우국지사들이 몰락하고 간신들이들끓고 고려의 500년 사직은 무너져 내리면서 이성계 일파의신흥 세력은 이미 개국(開國)의 길을 달리니 흰 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