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高丽后期 文人 兼 诗人 李仁老的 潇湘夜雨(고려후기 문인 겸 시인 이인로의 소상야우) : 소상강에 내리는 밤비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1. 20. 08:13

潇湘夜雨(소상야우) :

소상강에 내리는 밤비

화중유시(画中有诗)라 하여

소상팔경도(潇湘八景图)속의

그림을 보고 가을 색의

느낌을 시(诗)로 표현했다.

丽 ( 麗 ) 后 ( 後 ) 诗 ( 詩 )
높을 고 고울 려 뒤 후 기약할 기 글월 문 사람 인 겸할 겸 시 시 사람 인
潇 ( 瀟 )  
오얏 리 어질 인 늙을 로 과녁 적 강이름 소 강이름 상 밤 야 비 우  
画 ( 畵 ) 诗 ( 詩 ) 潇 ( 瀟 ) 图 ( 圖 )
그림 화 가운데 중 있을 유 시 시 강이름 소 강이름 상 여덟 팔 경치 경 그림 도

帶 苍 波 两 岸 秋 ( 일대창파양안추 ) :

푸른 물결 넘실대는 양쪽 언덕은 가을인데

 

风 吹 细 雨 洒 归 舟 ( 풍취세우쇄귀주 ) :

바람이 가랑비를 몰고와 돌아가는 배를 적시네.

 

夜 来 泊 近 江 边 竹 ( 야래박근강변죽 ) :

밤이 되어 강가 대숲 곁에 배를 대고 하룻밤 묵으니

 

葉 葉 寒 声 摠 是 愁 ( 엽엽한성총시수 ) :

잎새에 이는 차가운 소리는 그 모두가 시름이라네.

苍 ( 蒼 ) 两 ( 兩 )
한 일 띠 대 푸를 창 물결 파 두 량 언덕 안 가을 추
风 ( 風 ) 细 ( 細 ) 洒 ( 灑 ) 归 ( 歸 )
바람 풍 불 취 가늘 세 비 우 뿌릴 쇄 돌아올 귀 배 주
来 ( 來 ) 边 ( 邊 )
밤 야 올 래 배 댈 박 가까울 근 강 강 가 변 대 죽
声 ( 聲 )
잎 엽 잎 엽 찰 한 소리 성 다 총 이 시 근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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