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论语)

论语 : 有国有家者는 不患寡而患不均하며 不患贫而患不安이라하니 蓋均이면 无贫이요 和면 无寡요 安无倾이니라(논어 : 유국유가자는 불환과이환불균하며 불환빈이환불안이라니 개균이면 무빈이요 화면 무과요 안무경이니라 : 나라를 가지고 집을 가진 자는 적은 것을 걱정하지 않고 고르지 않음을 걱정한다.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3. 1. 13:44

 

有 国 有 家 者 는(유국유가자)는 :

나라를 가지고 집을 가진 자는 

 

不 患 寡 而 患 不 均 하며

(불환과이환불균)하며 :

백성이 적은 것을 걱정하지 않고

고르지 않음을 걱정하며 

 

不 患 贫 而 患 不 安 이라하니

(불환빈이환불안)이라하니 :

가난한 것을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지 않음을 걱정한다.

 

蓋 均이면(개균)이면 无 贫이요

(개균)이면 (무빈)이요 :

고르면 가난함이 없고

 

和면 无 寡요(화)면 (무과)요 :

화하면 적음이 없고

 

安 无 倾 이니라(안무경)이니라 :

편안하면 기울어짐이 없는 것이다. 

 

国 ( 國 )
있을 유 나라 국 있을 유 집 가 놈 자 아닐 불 근심 환 적을 과 말이을 이 근심 환
贫 ( 貧 )  
아닐 불 고를 균 아닐 불 근심 환 가난할 빈 말이을 이 근심 환 아닐 불 편안 안  
无 ( 無 ) 贫 ( 貧 ) 无 ( 無 ) 无 ( 無 ) 倾 ( 傾 )
덮을 개 고를 균 없을 무 가난할 빈 화할 화 없을 무 적을 과 편안 안 없을 무 기울 경

 

 

나라와 가정을 다스리는 자는 백성이 적은 것을

걱정하지 않고 고르지 않음을 걱정한다.

가난한 것을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지 않음을 걱정한다.

대체로 고르면 가난함이 없고 화합하면 백성이

적지 않게 되고 편안하면 기울어지는 일이 없다.

 

나라를 가지고 집을 가진 사람은

적은 것을 걱정하지 않고

고르지지 못한 것을 걱정하며

가난한 것을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지 않는 것을 걱정한다.

대개 고르면 가난한 사람이 없고

서로 사이가 좋으면 가난한 사람이 적다.

편안하면 넘어지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계씨(계강자)가 다른 나라(전유)울 공격할 때

계씨의 가신으로 있던 염유와 계로가 공자에게

와서 보고 했다. 공자가 그것을 부당한 일이라며

두 사람에게 타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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