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论语)

论语 : 孔子曰 君子之德風지요 小人之德草라 草上之風必偃여라(논어 : 공자왈 군자지덕풍지요 소인지덕초라 추상지풍필언여라) : 군자의 덕은 바람과 같고 소인이 덕은 풀과 같다.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4. 11. 1. 15:05

孔子曰 (공자왈)

君子之德風지요 (군자지덕풍)지요

 

小人之德草라(소인지덕초)라

 

草上之風必偃여라(초상지풍필언) 여라

 

군자의 덕은 바람과 같고 소인이 덕은 풀과 같다.

 

군자의 덕이 바람이라면 소인의 덕은 풀이다.

풀 위에  바람이 불면 반드시 쓰러진다.

 

여기서 군자는 위정자(爲政者 : 정치를 하는 사람),

소인은 백성을 가르킨다. 다스리는 자와 다스림을

받는 자와의 관계는 바람과 풀과 같은 관계이다.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지듯이 위에 있는 위정자가

정치를 잘 하면 아래의 민초도 반드시 선도(善道)에

순종하게 된다. 강권을 써서 악당을 전부 죽이더라도

세상은 그것으로 선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공자가

가르치고 있다.

德 (徳 ) 風 ( 风 )
구멍 공 아들 자 가로 왈 임금 군 놈 자 갈 지 클 덕 바람 풍 작을 소 사람 인
德 (徳 ) 風 ( 风 )  
갈 지 클 덕 풀 초 풀 초 윗 상 갈 지 바람 풍 반드시 필 쓰러질 언  
군자지(君子之) 군자의 덕초(德草) 덕은 풀이다    
덕풍(德風) 덕은 바람이고 초상지(草上之) 풀 위에    
소인지(小人之) 소인의 風必偃(풍필언) 바람이 불면 반드시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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