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现代中囯史学的先驱者和创始人 夏承焘的 华淸引(현대중국 사학의 선구자이자 창시자 하승도의 화청인) : 화정궁을 생각하며.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2. 21. 16:24

华 淸 引(화청인) :

화정궁을 생각하며.

 

现 ( 現 ) 国 ( 國 ) 学 ( 學 ) 驱 ( 驅 )
나타날 현 대신할 대 가운데 중 나라 국 역사 사 배울 학 과녁 적 먼저 선 몰 구 놈 자
创 ( 創 ) 焘 ( 燾 ) 华 ( 華 )
화할 화 비롯할 창 비로소 시 사람 인 여름 하 이을 승 비출 도 빛날 화 맑을 청 끌 인

 

 

 

당나라 현종(玄宗)양귀비(杨貴妃 : 玉环)가 깃든

화청궁(华淸宫)을 배경으로 화려했던 과거의 영화와

현재의 쓸쓸함을 대비하여 노래한 시로서

화청궁의 흥하고 망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의

덧없음과 시간의 흐름으로 화려했던 과거와 대비되는

현재의 쓸쓸한 풍경을 통해 인생의 무상함을 표현했다.

 

平 时 十 月 幸 莲 汤 ( 평시십월행련탕 ) :

평소 10월이면 황제가 연탕에 행차하시어

 

玉 甃 琼 梁 ( 옥추경량 ) :

옥으로 만든 욕조와 아름다운 다리로

꾸며진 곳이었네.

 

五 家 车 马 如 水 ( 오가차마여수 ) :

많은 사람의 수레와 말은 물 흐르듯 이어지고

 

珠 玑 满 路 旁 ( 주기만로방 ) :

길가에는 아름다운 보석들이 가득하네.

 

翠 华 一 去 掩 方 床 ( 취화일거엄방상 ) :

황제(현종과 양귀비)의 수레가 한 번 떠나자

방상(네모진 상)은 텅 비었고

 

 

独 留 烟 树 苍 苍 ( 독류연수창창 ) :

숲에는 안개와 구름만 자욱하게 남았네.

 

至 今 淸 夜 月 ( 지금청야월 ) :

지금도 맑은 밤 달빛만이

 

依 前 过 缭 墙 ( 의전과료장 ) :

예전처럼 담장을 비추고 있구나.

 

평평할 평 때 시 열 십 달 월 다행 행 연할 연 끓일 탕
     
구슬 옥 벽돌 추 구슬 경 들보 량      
车 ( 車 ) 马 ( 馬 )  
다섯 오 집 가 수레 자 말 마 같을 여 물 수  
玑 ( 璣 ) 满 ( 滿 )    
구슬 주 구슬 기 찰 만 길 로 곁 방    
华 ( 華 )
푸를 취 빛날 화 한 일 갈 거 가릴 엄 모 방 평상 상
独 ( 獨 ) 树 ( 樹 ) 苍 ( 蒼 ) 苍 ( 蒼 )  
홀로 독 머무를 류 연기 연 나무 수 푸를 창 푸를 창  
   
이를 지 이제 금 맑을 청 밤 야 달 월    
过 ( 過 ) 缭 ( 繚 )    
의지할 의 앞 전 지날 과 감길 료 담 장    
杨 ( 楊 )
검을 현 마루 종 버들 양 귀할 귀 왕비 비 구슬 옥 구슬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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