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시(韩国的 名诗)
日帝强占期时代 诗人 兼 敎育者 朴木月《本名 : 朴泳锺》的 像路一样(일제강점기시대 시인 겸 교육자 박목월《본명 : 박영종》의 상로일양) : 길처럼.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2. 26. 15:48
像 路 一 样(상로일양) :
길처럼.
日 | 帝 | 强 | 占 | 期 | 时 ( 時 ) | 代 | 诗 ( 詩 ) | 人 |
한 일 | 임금 제 | 강할 강 | 점령할 점 | 기약할 기 | 때 시 | 대신할 대 | 시 시 | 사람 인 |
兼 | 敎 | 育 | 者 | 朴 | 木 | 月 | 本 | 名 |
겸할 겸 | 가르칠 교 | 기를 육 | 놈 자 | 나무껍질박 | 나무 목 | 달 월 | 근본 본 | 이름 명 |
朴 | 泳 | 锺 ( 鍾 ) | 的 | 像 | 路 | 一 | 样 ( 樣 ) | |
나무껍질박 | 헤엄칠 영 | 쇠북 종 | 과녁 적 | 모양 상 | 길 로 | 한 일 | 모양 양 |
머언 굽이굽이 돌아가다가 점점 보이지 않게
되는 산길의 이미지를 통해 길은 삶의 여정과
시간의 흐름, 인간관계 등을 상징하며
굽이진 길은 인생의 굴곡과 어려움을 나타내고
희미한 산길은 불확실한 미래를 나타내며
가느라란 길은 고독하고 외로운 인간의 내면을
나타낸다. 이 처럼 길은 인생, 시간, 관계 등
다양한 의미를 표현했다.
머언 산 굽이굽이 돌아갔기로
산 굽이마다 굽이마다
절로 슬픔은 일어 ······
뵈 일 듯 말 듯한 산길
산울림 멀리 우려 나가다
산울림 홀로 돌아 나가다.
······ 어쩐지 어쩐지 울음이 돌고
생각처럼 그리움처럼 ······
길은 실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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