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中国 南宋朝时代 诗人 杨万里的 昭君怨《赋松上鸥》(중국 남송시대 시인 양만리의 소군원《부송상구》) : 소군의 슬픔《소나무 위 갈매기를 노래하다》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3. 10. 13:01
昭 君 怨 《赋 松 上 鸥》
(소군원《부송상구》) :
소군의 슬픔
《소나무 위 갈매기를 노래하다》
中 | 国 ( 國 ) | 南 | 宋 | 朝 | 时 ( 時 ) | 代 | 诗 ( 詩 ) | 人 | 杨 ( 楊 ) |
가운데 중 | 나라 국 | 남녘 남 | 송나라 송 | 아침 조 | 때 시 | 대신할 대 | 시 시 | 사람 인 | 버들 양ㅁ |
万 ( 萬 ) | 里 | 的 | 昭 | 君 | 怨 | 赋 ( 賦 ) | 松 | 上 | 鸥 ( 鷗 ) |
일만 만 | 마을 리 | 과녁 적 | 밝을 소 | 임금 군 | 원망할 원 | 부세 부 | 소나무 송 | 윗 상 | 갈매기 구 |
소군(昭君) | 중국 한나라 시대의 미인으로 흉노족(匈奴族)과의 화친(和亲)을 위해 흉노족에게 시집을 갔으나 그녀의 불행한 삶은 마음을 아프게 했다. |
벼슬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가
자연 속에서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갈매기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소나무 가지에 앉아 잠든 갈매기떼를
보고 마치 자신의 모습과 같다고 느끼며
시끄러운 세상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시이다.
偶 听 松 梢 扑 鹿 ( 우청송초복록 ) :
문득 소나무 가지 스치는 소리 들으니
知 是 沙 鸥 来 宿 ( 지시사구래숙 ) :
갈매기떼 날아와 잠든 줄 알았네.
稚 子 ( 치자 ) :
아이야
莫 喧 哗 ( 막훤화 ) :
시끄럽게 하지 마라.
恐 惊 他 ( 공경타 ) :
놀랄까 두렵구나.
俄 顷 忽 然 飞 去 ( 아경홀연비거 ) :
잠시 후 홀연히 날아가 버리니
飞 去 不 知 何 处 ( 비거불지하처 ) :
날아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네.
我 已 乞 归 休 ( 아이걸귀휴 ) :
나 이미 벼슬에서 물러나 쉬기를 처했으니
报 沙 鸥 ( 보사구 )
갈매기에게 알려주리라.
偶 | 听 ( 聽 ) | 松 | 梢 | 扑 | 鹿 | ||
짝 우 | 들을 청 | 소나무 송 | 우듬지 초 | 칠 복 | 사슴 록 | ||
知 | 是 | 沙 | 鸥 ( 鷗 ) | 来 ( 來 ) | 宿 | ||
알 지 | 이 시 | 모래 사 | 갈매기 구 | 올 래 | 잘 숙 | ||
稚 | 子 | 莫 | 喧 | 哗 (嘩 ) | 恐 | 惊 ( 驚 ) | 他 |
어릴 치 | 아들 자 | 없을 막 | 지껄일 훤 | 떠들썩할 화 | 두려울 공 | 놀랄 경 | 다를 타 |
俄 | 頃 | 忽 | 然 | 飞 ( 飛 ) | 去 | ||
아까 아 | 이랑 경 | 갑자기 홀 | 그러할 연 | 날 비 | 갈 거 | ||
飞 ( 飛 ) | 去 | 不 | 知 | 何 | 处 ( 處 ) | ||
날 비 | 갈 거 | 아닐 부 | 알 지 | 어찌 하 | 곳 처 | ||
我 | 已 | 乞 | 归 ( 歸 ) | 休 | 报 ( 報 ) | 沙 | 鸥 ( 鷗 ) |
나 아 | 이미 이 | 빌 걸 | 돌아올 귀 | 쉴 휴 | 갚을 보 | 모래 사 | 갈매기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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