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中国 南宋朝时代 诗人 杨万里的 好事近(중국 남송시대 시인 양만리의 호사근) : 좋은 일이 다가오고 있네.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3. 12. 14:31

好 事 近(호사근) :

좋은 일이 다가오고 있네.

 

国 ( 國 ) 时 ( 時 ) 诗 ( 詩 )
가운데 중 나라 국 남녘 남 송나라 송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시 시
杨 ( 楊 ) 万 ( 萬 )
사람 인 버들 양 일만 만 마을 리 과녁 적 좋을 호 일 사 가까울 근

 

 

달이 아직 서재에 이르지 않았는데 벌써 만 가지

꽃이 피어있는 골짜기에 먼저 와 있네. 나의 서재에

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한 숲의 아름다운 대나무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이지 이제야 음력 13일 밤인데

달빛은 이미 옥처럼  밝고 아름답네. 아직 가을 풍경이

최고라고 할 수 없으니 음력 15일, 16일의 가장 밝은

달을 봐야지 이 시는 음력 7월 12알 밤 만화곡에 올라

달을 바라보며 쓴 시로 달이 아직 완전히 떠오르지

않았지만 이미 아름다운 달빛을 감상하며 앞으로

다가올 보름달에 대해 기대감과 설렘을 표현했다.

 

月 未 到 诚 斋 ( 월미도성재 ) :

달이 아직 성재에 이르지 않았는데

 

先 到 万 花 川 谷 ( 선도만화천곡 ) :

먼저 만화천곡에 이르렀네.

 

不 是 诚 斋 无 月 ( 부시성재무월 ) :

성재에 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隔 一 林 修 竹 ( 격일림수죽 ) :

아름다운 대나무에 가려진 것이지

 

如 今 才 是 十 三 夜 ( 여야재시십삼야 ) :

이제야 13일 밤인데

 

月 色 已 如 玉 ( 월색이여옥 ) :

달빛은 이미 옥과 같네.

 

未 是 秋 光 奇 绝 ( 미시추광기절 ) :

가을 풍경이 기이하고

아름답다고 할 수 없으니

 

看 十 五 十 六 ( 간십오십육 ) :

15, 16일의 달을 보아야지.

 

诚 ( 誠 ) 斋 ( 齋 )    
달 월 아닐 미 이를 도 정성 성 재개할 재    
万 ( 萬 )  
먼저 선 이를 도 일만 만 꽃 화 내 천 골 곡  
诚 ( 誠 ) 斋 ( 齋 ) 无 ( 無 )  
아니 부 바를 시 정성 성 재개할 재 없을 무 달 월  
   
막을 격 한 일 수풀 림 닦을 수 대 죽    
같을 여 이제 금 재주 재 이 시 열 십 석 삼 밤 야
   
달 월 빛 색 이미 이 같을 여 구슬 옥    
绝 ( 絶 )  
아닐 미 이 시 가을 추 빛 광 기이할 기 끊을 절  
   
볼 간 열 십 다섯 오 열 십 여섯 육    
성재(诚斋) 작가(作家)의 서재(书斋)의 이름으로 서적을 갖추어 두고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방(房)
만화천곡(万花川谷) 많은 꽃이 피어 있는 아름다운 골짜기 수죽(修竹) 아름다운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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