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中国 北宋时代 诗人 向子湮的 秦楼月(중국 복송시대 시인 향자연의 진루월) : 누각에 올라 달을 바라보며 나라(秦 : 진나라)를 걱정하다.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3. 3. 13:04

 

 秦 楼 月(진루월) :

누각에 올라 달을 바라보며

나라(秦 : 진나라)를 걱정하다.

 

 

 

북송과 금나라의 전쟁으로 인해 나라 잃은

슬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시로

 

끝없이 펼쳐진 물안개와 산빛을 보며

슬픔에 잠긴다. 또한 황제의 생신을 맞이하여

나라 잃은 현실을 더욱 슬퍼하고 

소쩍새 울음소리와 새벽바람에 조각달만

걸린 풍경을 보며 고향을 그리워하고 임금을

향한 충심을 표현하고 있다.芳 菲 歇 ( 방비헐 ) :

 

芳 菲 歇 ( 방비헐 ) :

꽃은 지고

 

固 园 目 断 伤 心 切 ( 고원목단상심절 ) :

고향 바라보니 슬픔이 사무치네.

 

伤 心 切 ( 상심절 ) :

슬픔이 사무치니

 

无 边 烟 水 ( 무변연수 ) :

끝없는 물안개와

 

无 穷 山 色 ( 무궁산색 ) :

끝없는 산빛이라.

 

可 堪 更 近 乾 龙 节 ( 가감갱근건용절 ) :

건륭절(乾龙节)의 생일이 가까이

다가오니 더욱 경사스럽고

 

眼 中 泪 尽 空 啼 血 ( 안중루진공제혈 ) :

눈에는 눈물이 말라

부질없이 피눈물 흘리네.

 

空 啼 血 ( 공제혈 ) :

부질없이 피눈물 흘리니

 

子 规 声 外 ( 자규성외 ) :

소쩍새(子规) 울음소리 너머 

 

晓 风 残 月 (효풍잔월 ) :

새벽바람과 희미한 달빛뿐이네. 

 

园 ( 園 ) 断 ( 斷 ) 伤 ( 傷 )
꽃다울 방 엷을 비 쉴 헐 옛 고 동산 원 눈 목 끊을 단 상처 상 마음 심 끊을 절
伤 ( 傷 ) 无 (無 ) 边 ( 邊 ) 无 (無 ) 穷 ( 窮 )
상처 상 마을 심 끊을 절 없을 무 가 변 연기 연 물 수 없을 무 다할 궁 메 산
龙 ( 龍 ) 节 ( 節 )    
빛 색 옳을 가 견딜 감 다시 갱 가까울 근 하늘 건 용 룡 마디 절    
泪 ( 淚 ) 尽 ( 盡 )
눈 안 가운데 중 눈물 루 다할 진 빌 공 울 제 피 혈 빌 공 울 제 피 혈
规 ( 規 ) 声 ( 聲 ) 晓 ( 曉 ) 风 ( 風 ) 残 ( 殘 )    
아들 자 법 규 소리 성 바깥 외 새벽 효 바람 풍 남을 잔 달 월    
건룡절(乾龙节) 청나라 시대(淸朝时代) 第4대 황제 건륭(하늘의 영광)제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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