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中国 元朝时代 文人 邵亨贞的 题云西苏小楼(중국 원나라시대 문인 소형정의 제운서소소루) : 소소루에 올라 강남의 풍경을 보고 시를 쓰다.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2025. 2. 22. 15:33
题 云 西 苏 小 楼 (제운서소소루) :
소소루에 올라 강남의 풍경을 보고 시를 쓰다.
中 | 国 ( 國 ) | 元 | 朝 | 时 ( 時 ) | 代 | 文 | 人 | 邵 |
가운데 중 | 나라 국 | 으뜸 원 | 아침 조 | 때 시 | 대신할 대 | 글월 문 | 사람 인 | 땅이름 소 |
亨 | 贞 ( 貞 ) | 的 | 题 ( 題 ) | 云 ( 雲 ) | 西 | 苏 ( 蘇 ) | 小 | 楼 ( 樓 ) |
형통할 형 | 곧을 정 | 과녁 적 | 제목 제 | 구름 운 | 서녘 서 | 차조기 소 | 작을 소 | 다락 루 |
조지백(曺知白,号(호) : 云西(운서)원나라 시대 산수 화가의 그림
( 소소루(苏小楼)을 감상한 후 시를 적은 제화시(题画诗)이다.
《강남의 가을》속 그림 소소루(苏小楼)을 보고 쓴
시로서 소소루(苏小楼)는 남제(南齐)시대의 기생(妓生)
소소소( (苏小小)와 관련된 누각으로 소형정이 그림 속
소소루를 통해 여성의 아름다움과 애틋한 사랑를 나타냈으며
원나라 시대는 정치적으로 혼란과 사회적 불안이
지속되던 시기에 강남의 가을 풍경과 소소루를
배경으로 인생의 무상함과 근심을 표현했다.
谁 写 江 南 一 段 秋 ( 수사강남일단추 ) :
누가 강남의 단편적인 가을 풍경을 그려 내고
妆 点 钱 塘 苏 小 楼 ( 장점전당소소루 ) :
전당 소소루에서 예쁘게 단장하였네.
楼 中 多 是 愁 ( 누중다시수 ) :
누각 안에는 깊은 수심이 가득하고
楚 山 无 断 头 ( 초산무단두 ) :
초산(楚山)처럼 그 흐름이 끊이지 않는구나.
谁 ( 誰 ) | 写 ( 寫 ) | 江 | 南 | 一 | 段 | 秋 |
누구 수 | 베낄 사 | 강 강 | 남녘 남 | 한 일 | 조각 단 | 가을 추 |
妆 ( 粧 ) | 点 | 钱 ( 錢 ) | 塘 | 苏 ( 蘇 ) | 小 | 楼 ( 樓 ) |
단장할 | 점 점 | 돈 전 | 못 당 | 차조기 소 | 작을 소 | 다락 루 |
楼 ( 樓 ) | 中 | 多 | 是 | 愁 | ||
다락 루 | 가운데 중 | 많을 다 | 옳을 시 | 근심 수 | ||
楚 | 山 | 无 ( 無 ) | 断 ( 斷 ) | 头 ( 頭 ) | ||
초나라 초ㅅ | 메 산 | 없을 무 | 끊을 단 | 머리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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