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汉诗)

한시(汉诗) : 중국 북송 시대 《시인 왕기》 「诗人 王淇」 春暮游小园(춘모유소원) : 늦은 봄 작은 정원을 거닐며

銀雪(은설) Eun Seol 2026. 3. 23. 13:11
728x90
반응형
SMALL

春 暮 游 小 园 (춘모유소원) :

늦은 봄 작은 정원을 거닐며

 

 

매화가 지고 해당화가 피며 마지막 꽃인 도미꽃까지

피어 봄의 화려함은 저물어가지만 그 빈자리를 푸른

덩굴이 힘차게 채우듯 「화려한 봄꽃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마라. 자연은 쉼 없이 새로운 생명을 피워내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력은 더욱 힘차게 뻗어 나가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一 从 梅 粉 褪 残 妆 (일종매분퇴잔장) :

한 무더기 매화  꽃가루는 낡은 화장을 지우듯 떨어지고

 

涂 抹 新 红 上 海 棠 (도말신홍상해당) :

이제는 해당화 꽃잎 위에 새로운 붉은 연지를 바른 듯하구나.

 

开 到 茶 䕷 花 事 了 (개도다미화사료) :

도미꽃(찔레꽃)까지 다 피워버렸으니 올해의

꽃소식(봄)도 이제 끝이 났는데

 

丝 丝 天 棘 出 莓 墻 (사사천극출매장) :

가느다란 가시 덩굴만이 아끼 낀 담장 밖으로 삐죽이 고개를 내미네.

 

 

诗 (詩)      
시 시 사람 인 임금 왕 물이름 기      
园 (園)    
봄 춘 저물 모 헤엄칠 유 작을 소 동산 원    
从 (從) 残 (殘) 妆 (妝)
한 일 좇을 종 매화 매 가루 분 바랠 퇴 남을 잔 단장할 장
红 (紅)
길 도 물거품 말 새 신 붉을 홍 윗 상 바다 해 팥배나무 당
开 (開)
열 개 이를 도 차 다 도미 미 꽃 화 일 사 마칠 료
丝 (絲) 丝 (絲)
실 사 실 사 하늘 천 가시나무 극 날 출 딸기나무 매 담장 장
한시(漢詩) 한자 문화권에서 한문(漢文)으로 창작된 정형시. 한국, 중국 전통적인 시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