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논어(孔子的 论语)

论语 : 子曰 人之生也 直하니 罔之生也는 幸而免이니라(논어 : 인지생야 직하니 망지생야는 행이면이니라) : 사람의 삶은 곧은 것이니 곧음 없이 사는 것은 요행이 죽음을 면하고 있을 뿐이다.

銀雪(은설) 2025. 6. 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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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曰 (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人 之 生 也 (인지생야) :

사람의 삶은

 

直하니 (직)하니 :

곧은 것이니

 

罔 之 生 也는 (망지생야) :

곧음이 없이 사는 것은

 

幸 而 免이니라 (행이면)이니라 :

요행이 죽음을 면하고 있을 뿐이다.

 

 

사람의 삶은 원래 정직한 것이니

정직하지 않으면서도 사는 것은

요행히 화나 면하고 있을 뿐이다.

 

论 (論) 语 (語)
논할 논 말씀 어 사람 인 갈 지 날 생 어조사 야 곧을 직
그물 망 갈 지 날 생 어조사 야 다행 행 말이을 이 면할 면
인지생야(人之生也) 사람의 삶은 직(直) 곧음이고    
망지생야(罔之生也) 곧지 않은 삶은 행이면(幸而免) 요행이 (죽음을)면하는 것일 뿐이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인간 본연의 자세인데

그렇지 않고도 살아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요행으로 삶을 누리고 있다는 뜻이다.

정직하고 소박한 인간만이 삶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가르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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