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汉诗)

中国 唐朝时代 《诗人 王驾》 春晴(중국 당나라 시대 《시인 왕가》 춘청) : 맑은 봄날.

銀雪(은설) 2025. 5. 26. 15:03
728x90
반응형

春 晴(춘청) :

맑은 봄날.

 

国 (國) 时 (時) 诗 (詩)
가운데 중 나라 국 당나라 당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시 시
驾 (駕)  
사람 인 임금 왕 멍에 가 과녁 적 봄 춘 갤 청  

 

 

비 온뒤의 봄 풍경을 사라지는 것과 남아있는 것을

통해 비가 오기 전에는 꽃봉오리만 겨우 보였는데

비 가 온 후에는 잎사귀 아래 피어 있던 꽃들이 모두

사라져버리자 벌과 나비들이 바쁘게 담장을 넘어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혹시 봄의 아름다운 정취가

이미 이웃집으로 옮겨간 것은 아닐까 하고 의심하며

봄날의 변화무쌍함과 정원에서 사라진 봄의 아쉬움과

함께 다른 곳에서는 아직 봄의 아름다움이 지속되고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표현하고 있다.

 

雨 前 初 见 花 间 蕊 (우전초견화간예) :

비 오기 전에는 꽃봉오들이

꽃 사이에서 처음 보였는데

 

雨 后 全 无 叶 底 花 (우후전무엽저화) :

비 온 후에는 잎사귀 아래에 꽃이 하나도 없네.

 

蜂 蝶 纷 纷 过 墻 去 (봉접분분과장거) :

벌과 나비들이 분분히 담장을 넘어 날아가고

 

却 疑 春 色 在 邻 家 (각의춘색재인가) :

도리어 봄의 정취가 이웃집에 있는 듯 의심스럽네.

 

见 (見) 间 (間)
비 우 앞 전 처음 초 볼 견 꽃 화 사이 간 꽃술 예
后 (後) 无 (無) 叶 (葉)
비 우 뒤 후 온전할 전 없을 무 잎 엽 밑 저 꽃 화
过 (過)
벌 봉 나비 접 어지러울 분 어지러울 분 지날 과 담장 장 갈 거
邻 (隣)
물리칠 각 의심 의 봄 춘 빛 색 있을 재 이웃 린 집 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