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汉诗)

朝鲜前期 学者 兼 《文臣 退溪 李滉》 陶山月夜咏梅(조선전기 학자 겸 《문신 퇴계 이황》 도산월야영매) : 달밤에 도산에서 매화를 노래하다.

銀雪(은설) 2025. 4. 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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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山月夜咏梅 (도산월야영매) :

달밤에 도산에서 매화를 노래하다.

 

鲜 (鮮) 学 (學) 退
아침 조 고을 선 앞 전 기약할 기 글월 문 신하 신 겸할 겸 배울 학 놈 자 물러날 퇴
咏 (詠)
시내 계 오얏 리 깊을 황 과녁 적 질그릇 도 梢메 산 달 월 밤 야 읊을 영 매화 매

 

 

홀로 산속 창가에 기대어 매화가 만개한

달밤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요하고 차가운 밤

달빛 아래 핀 매화의 맑고 은은한 향기를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운치를 표현하고 있다.

 

独 倚 山 窗 夜 色 寒 (독의산창야색한) :

홀로 산속 창에 기대니 밤의 풍경 차갑고

 

梅 梢 月 上 正 团 团 (매초월상정단단) :

매화 가지 끝에 둥근 달이 떠오르네.

 

不 须 更 唤 微 风 至 (불수갱환미풍지) :

굳이 미풍을 불러올 필요 없으니

 

自 有 淸 香 满 院 间 (자유청향만원간) :

맑은 매화 향기 온 뜰에 가득하네.

 

 

独 (獨) 窗 (窓)
홀로 독 의지할 의 메 산 창 창 밤 야 빛 색 찰 한
团 (團) 团 (團)
매화 매 우듬지 초 달 월 윗 상 바를 정 둥글 단 둥글 단
须 (須) 唤 (喚) 风 (風)
아닐 불 모름지기 수 다시 갱 부를 환 작을 미 바람 풍 이를 지
满 (滿) 间 (間)
스스로 자 있을 유 맑을 청 향기 향 찰 만 집 원 사이 간

 

매화(梅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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