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汉诗)

中国 元朝时代 散曲 《作家 貫云石》 红绣鞋(중국 원나라 시대 산곡 《작가 관운석》 홍수혜) : 붉은색 수놓은 신발.

銀雪(은설) 2025. 3. 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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红绣鞋 (홍수혜) :

붉은색 수놓은 신발.

 

国 (國) 时 (時)  
가운데 중 나라 국 으뜸 원 아침 조 때 시 대신할 대 흩을 산 굽을 곡  
云 (雲) 红 (紅) 绣 (綉)
지을 작 집 가 꿸 관 구름 운 돌 석 과녁 적 붉을 홍 수놓을 수 신 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애틋한

감정을 담고 있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로에게 빠져드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윤달에 빗대어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마음과 이별의 아쉬움을 노래하고 있다.

 

挨 着 靠 着 云 窗 同 坐 (애착고착운창동좌) :

구름이 비치는 창문에 기대어 나란히 앉아

 

偎 着 抱 着 月 枕 歌 (외착포착월침쌍가) :

달빛 아래에서 함께 베개를 베고

서로 기대어 사랑의 노래를 속삭이네.

 

听 着 着 愁 着 怕 着 早 四 更

(청착수착추작파착조사경과) :

시간이 흐름을 헤아리며 근심하고

두려워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 네 시가 지났네.

 

四 更 情 未 足 (사경과정미족) :

새벽 네 시가 지나도록 정은 아직 부족하고

 

情 未 足 夜 如 梭 (정미족야여사) :

정은 부족한데 밤은 베틀의 북(화살)

처럼 빠르게 지나가네.

 

哪 (천나) :

하늘에 간절히 바라건대

 

更 闰 一 更 妨 甚 么 (경윤일경아방심요) :

한 시간을 더 윤달로 추가하여 제발

시간을 조금만 더 늦춰진들 무슨 상관이랴.

 

云 (雲) 窗 (窓)    
밀칠 애 붙을 착 기댈 고 붙을 착 구름 운 창 창 한가지 동 앉을 좌    
  双 (雙)  
가까이할 외 붙을 착 안을 포 붙을 착 달 월 베개 침 두 쌍 노래 가  
听 (聽) 数 (數)  
들을 청 붙을 착 셈 수 붙을 착 근심 수 붙을 착 두려워할 파 붙을 착 일찍 조
过 (過)   过 (過)
넉 사 고칠 경 지날 과   넉 사 고칠 경 지날 과 뜻 정 아닐 미 발 족
   
뜻 정 아닐 미 발 족 밤 야 같을 여 북 사     하늘 천 어찌 나
闰 (閏) 儿 (兒)    
고칠 경 윤달 윤 한 일 고칠 경 아이 아 방해할 방 심할 심 적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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