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논어(孔子的 论语)
论语 : 孔子曰 君子有三戒하니 少之时에는 血気未定이라. 戒之在色하고 及其壮也하여는 血気方刚이라. 戒之在鬪요 及其老也하고 血気既衰하여 戒之在得이니라.(논어 : 공자왈 군자유삼계하니 소지시에는 혈기미정이라.계지재색하고 급기장야아여는 혈기방강이라.계지재투요 급기노야하고 혈기기쇠하여 계지재득이니라.(군자에게는 세가지 경계할 것이 있나니..
銀雪(은설)
2025. 2. 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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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曰 (공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君 子 有 三 戒 하니 (군자유삼계)하니 :
군자에게 세 가지 경계할 것이 있나니
少 之 时 에는 (소지시)에는 :
어려서는
血 気 未 定 이라 (혈기미정)이라 :
혈기가 안정되지 않았으니
戒 之 在 色 하고 (계지재색)하고 :
경계할 것이 색에 있고
及 其 壮 也 하여는 (급기장야)하여는 :
그 장성함에 이르서는
血 気 方 刚 이라 (혈기방강)이라 :
혈기가 바야흐로 강하므로
戒 之 在 鬪 요 (계지재투)요 :
경계할 것이 싸움에 있고
及 其 老 也하고 (급기노야) :
그 늙음에 이르러서는
血 気 既 衰 하여 (혈기기쇠)하여 :
혈기가 이미 쇠했으므로
戒 之 在 得 이니라 (계지재득)이니라 :
경계할 것이 탐욕에 있다.
젊었을 때는 혈기가 아직 안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여색을 경계하고 장년기에는 혈기가 왕성하므로
싸움을 경계하고 노년기에는 혈기가 이미
다했으므로 이득을 경계해야 한다.
孔 | 子 | 曰 | 君 | 子 | 有 | 三 | 戒 |
구멍 공 | 아들 자 | 가로 왈 | 임금 군 | 아들 자 | 있을 유 | 석 삼 | 경계할 계 |
少 | 之 | 时 (時) | 血 | 気 (氣) | 未 | 定 | |
적을 소 | 갈 지 | 때 시 | 피 혈 | 기운 기 | 아닐 미 | 정할 정 | |
戒 | 之 | 在 | 色 | 及 | 其 | 壮 (壯) | 也 |
경계할 계 | 갈 지 | 있을 재 | 빛 색 | 미칠 급 | 그 기 | 장할 장 | 어조사 야 |
血 | 気 (氣) | 方 | 刚 (剛) | 戒 | 之 | 在 | 鬪 |
피 혈 | 기운 기 | 모 방 | 굳셀 강 | 경계할 계 | 갈 지 | 있을 재 | 싸울 투 |
及 | 其 | 老 | 也 | 血 | 気 ( 氣 ) | 既 (旣) | 衰 |
미칠 급 | 그 기 | 늙을 로 | 어조사 야 | 피 혈 | 기운 기 | 이미 기 | 쇠할 쇠 |
戒 | 之 | 在 | 得 | ||||
경계할 계 | 갈 지 | 있을 재 | 얻을 득 |
소년시절에는 혈기가 왕성해 아직 스스로를
자제할 능력이 부족해 여색의 유혹에 넘어가기
쉬움으로 경계해야 한다는 말이다.
공부에 전념해야 할 젊은이가 여색에 빠져
중요한 시기를 허송하고 인생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일생 동안 경계해야 할 세 가지 덕목을 공자는
《3계》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인생의
지침으로서는 대단히 구체적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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