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汉诗)

中国 北宋时代 文章家 兼 《文人 苏轼》 题云西苏小楼(중국 북송시대 문장가 겸 《문인 소식》 제운서소소루) : 운서의 소루에서 비 오는 날의 풍경을 바라보며 시를 쓰다.

銀雪(은설) 2025. 2.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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题云西苏小楼 (제운서소소루) :

운서의 소루에서 비 오는 날의

풍경을 바라보며 시를 쓰다.

 

时 (時)
북녘 북 송나라 송 때 시 대신할 대 글월 문 사람 인 겸할 겸 글월 문 글장 집 가
苏 (蘇) 轼 (軾) 题 (題) 云 (雲) 西 苏 (蘇) 楼 (樓)
차조기 소 수레앞턱가로댄나무 식 과녁 적 제목 제 구름 운 서녘 서 차조기 소 작을 소 다락 루

 

 

운서(云西)의 작은 누각에서 비 오는 날의 풍경을

보고 지은 시로 가랑비 내리는 날씨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작은 누각에서 느끼는 고독과 시름을 표현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흔히 좋아하는 봄의 푸르름보다는

눈 속에 핀 매화의 맑고 깨끗함을 더 좋아했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알리는 매화처럼 어떤

어려움도 굴하지 않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고

화려한 도시의 유혹보다는 자연 속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표현했다,

 

细 雨 轻 风 不 肯 晴 (세우경불긍청) :

가랑비와 산들바람은 개려 하지 않고

 

小 楼 东 角 系 诗 情 (소루동각계시정) :

작은 누각 동쪽 모퉁이에 시름을 매달았네.

 

人 嫌 芳 草 随 缘 绿 (인혐방초수연록) :

사람들은 향기로운 풀이 인연 따라

푸르러지는 것을 싫어하지만

 

我 爱 寒 梅 带 雪 淸 (아애한매대설청) :

나는 눈 속에 맑게 핀 매화를 사랑하네.

 

细 (細) 轻 (輕) 风 (風)
가늘 세 비 우 가벼울 경 바람 풍 아니 불 즐길 긍 갤 청
楼 (樓) 东 (東) 系 (繫) 诗 (詩)
작을 소 다락 루 동녘 동 뿔 각 맬 계 시 시 뜻 정
䢫 (隨) 缘 (緣) 绿 (綠)
사람 인 싫어할 혐 꽃다울 방 풀 초 따를 수 인연 연 푸를 록
爱 (愛) 带 (帶)
나 아 사랑 애 찰 한 매화 매 띠 대 눈 설 맑을 청

 

 

눈 속에서 핀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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