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논어(孔子的 论语)
论语 : 子曰 苟正其身矣면 於從政乎何有며 不能正其身이면 如正人何오(논어 : 자왈 구정기신의면 어종정호하유며 불능정기신이면 여정인하오) : 남을 바르게 하려면 자기를 바르게 하라.
銀雪(은설)
2025. 2. 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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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曰 (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苟正其身矣면 (구정기신의) :
진실로 자신을 바르게 할 수 있다면
於 從 政 乎 何 有 며 (어종정호하유)며 :
정치에 종사하는 것이 무슨 문제이겠느냐?
不 能 正 其 身 이면 (불능정기신)이면 :
자기 자신을 바르게 할 수 없다면
如 正 人 何 오 (여정인하)오 :
어떻게 다른 사람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느냐?
공자가 말하기를 "진실로 위정하는 자가가
그 자신을 바르게 한다면 위정하는데 무슨
어려움이 있으며 그 자신을 바르게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남을 바르게할 수 있으리오."
子 | 曰 | 苟 | 正 | 其 | 身 | 矣 | |
아들 자 | 가로 왈 | 진실로 구 | 바를 정 | 그 기 | 몸 신 | 어조사 의 | |
於 | 從 (从) | 政 | 乎 | 何 | 有 | ||
어조사 어 | 좇을 종 | 정사 정 | 어조사 호 | 어찌 하 | 있을 유 | ||
不 | 能 | 正 | 其 | 身 | |||
아닐 불 | 능할 능 | 바를 정 | 그 기 | 몸 신 | |||
如 | 正 | 人 | 何 | ||||
같을 여 | 바를 정 | 사람 인 | 어찌 하 |
진실로 그 자신이 바르다면 정사에 종사함에 있어서
무슨 일이 있겠는가? 그 자신을 바로 잡지 못한다면
어찌 남을 바로 잡겠는가?
위정자(爲政者)가 자기 몸을 바르게 처신할 수
없으면 백성을 바르게 이끌고 나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진정한 위정자라면 먼저 자기 몸을
닦고 집안을 다스리고 정치를 해서 천하를
다스린다.『修身齊家治國平天下』는 말과 같다.
자기 자신도 바로 잡을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많은 사람을 다스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타이름이다. 즉, 공자께서는 정치를
《바르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 하셨다.
爲 | 政 | 者 | 위정자(爲政者) | 정치를 하는 사람 | |
할 위 | 정사 정 | 놈 자 | |||
修 | 身 | 齊 | 家 | 治 | 國 (国) |
닦을 수 | 몸 신 | 가지런할 제 | 집 가 | 다스릴 치 | 나라 국 |
平 | 天 | 下 |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 ||
평평할 평 | 하늘 천 | 아래 하 | 자신의 심신(心身)을 닦고 집안을 정제(整齊)한 다음 | ||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平定)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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