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汉诗)
朝鲜 文宗, 世祖, 成宗时代 学者 兼 《文臣 徐居正》 凤翔花(조선 문종, 세조, 성종시대 학자 겸 《문신 서거정》 봉상화) : 봉숭아 꽃(凤仙花 : 봉선화)
銀雪(은설)
2025. 1.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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凤翔花 (봉상화) :
봉숭아 꽃 (凤仙花 : 봉선화)
朝 | 鲜 (鮮) | 文 | 宗 | 世 | 祖 | 成 | 宗 |
아침 조 | 고울 선 | 글월 문 | 마루 종 | 인간 세 | 조상 조 | 이룰 성 | 마루 종 |
时 (時) | 代 | 学 (學) | 者 | 兼 | 文 | 臣 | 徐 |
때 시 | 대신할 대 | 배울 학 | 놈 자 | 겸할 겸 | 글월 문 | 신하 신 | 천천히 할 서 |
居 | 正 | 的 | 凤 (鳳) | 翔 | 花 | 仙 | |
살 거 | 바를 정 | 과녁 적 | 봉새 봉 | 날 상 | 꽃 화 | 신선 선 |
7월 하순이면 오색으로 꽃이 피어
비바람이 불어도 열매가 자라 씨가
터져나는 꽃을 봉상화(凤翔花)라 하는데
봉화(凤花)의 화신(花神)이며
봉황이 변한 꽃이라는 뜻이기도하다.
- 봉숭아 꽃말 《나를 건들지 마세요》
결백을 나타내는 꽃으로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싸주머니를 터트려 자신의 속을 뒤집어 보이는
것처럼 결백을 증명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花 开 无 数 映 雕 兰 (화개무수영조란) :
무수히 많은 꽃들이 피어 아름답게 비추니
五 色 分 明 翥 凤 鸾 (오색분명저봉란) :
오색 분명하게 나는 봉황과 금조가 나네.
带 露 秋 香 尤 可 爱 (대로추향우가애) :
이슬 두른 가을 향기가 더욱 사랑스러워
折 来 闲 揷 胆 瓶 看 (절래한삽담병간) :
꺾어 와서 꽃병 꽂아 한가롭게 바라보네.
花 | 开 (開) | 无 (無) | 数 (數) | 映 | 雕 | 兰 (蘭) |
꽃 화 | 열 개 | 없을 무 | 셈 수 | 비칠 영 | 새길 조 | 난초 란 |
五 | 色 | 分 | 明 | 翥 | 凤 (鳳) | 鸾 (鸞) |
다섯 오 | 빛 색 | 나눌 분 | 밝을 명 | 날아오를 저 | 봉새 봉 | 난새 란 |
带 (帶) | 露 | 秋 | 香 | 尤 | 可 | 爱 (愛) |
띠 대 | 이슬 로 | 가을 추 | 향기 향 | 더욱 우 | 옳을 가 | 사랑 애 |
折 | 来 (來) | 闲 (閑) | 揷 | 胆 (膽) | 瓶 (甁) | 看 |
꺾을 절 | 올 래 | 한가할 한 | 꽃을 삽 | 쓸개 담 | 병 병 | 볼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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