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汉诗)

中国 元成宗 大德时代 《翰林学士 王元鼎》 醉太平(중국 원나라 대덕 시대 《한림학사 왕원정》 취태평) : 술이 취해도 아무 근심 걱정이 없구나.

銀雪(은설) 2025. 1. 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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醉太平 (취태평) :

술이 취해도 아무 근심 걱정이 없구나.

 

国 (國) 时 (時)
가운데 중 나라 국 으뜸 원 이룰 성 마루 종 클 대 덕 덕 때 시 대신할 대 깃 한
学 (學)
수풀 림 배울 학 선비 사 임금 왕 으뜸 원 솥 정 과녁 적 취할 취 클 태 평평할 평
한림학사(翰林学士) 학사원(学士院) 또는 학림원(学林院)의 관리(官理)
원성종(元成宗) 대덕 시대(大德時代)
원나라 성종(成宗) 테무르 올제이투 칸의 두 번째 연호인 '대덕'이 사용된 시기

 

 

따뜻함이 차갑게 식어가는 이른 봄철

서풍을 맞으며 여인이 멀리 장안을 바라보며

떠난 애인의 모습을 보려 몇 번이고

누각에 올라가서 애인의 모습이 보이길

바랬지만 볼 수 없어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며

외로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花 飞 时 雨 残 (화비시우단) :

비 그치고 꽃잎이 날리는데

 

帘 卷 处 春 寒 (렴권처춘한) :

주렴을 걷었더니 봄날은 차갑고

 

夕 阳 楼 上 望 长 安 (석양루상망장안) :

해질녁 위층에 올라 장안을 바라보며

 

洒 西 风 泪 眼 (쇄서풍루안) :

서풍에 눈물을 흘리네.

 

几 时 睚 彻 凄 惶 限 (기시애철처황한) :

슬픔과 원망 또 두려움에 고심한

시간은 얼마이고

 

几 时 盼 得 南 来 雁 (기시반득남래안) :

북으로 가는 기러기를 보며 즐거워한

시간은 얼마던가?

 

几 番 和 月 凭 阑 干 (기번화월빙난간) :

홀로 난간에 기대어 달만 바라보기는

몇 날 몇 일

 

多 情 人 未 还 (다정인미환) :

사랑하는 님은 언제쯤 오시려는지.

 

飞 (飛) 时 (時) 残 (殘)    
꽃 화 날 비 때 시 비 우 잔인할 잔    
帘 (簾) 处 (處)    
발 렴 책 권 곳 처 봄 춘 찰 한    
阳 (陽) 楼 (樓) 长 (長)
저녁 석 볕 양 다락 루 윗 상 바랄 망 길 장 편안 안
西 风 (風) 泪 (淚)    
뿌릴 쇄 서녘 서 바람 풍 눈물 루 눈 안    
几 (幾) 时 (時) 彻 (徹)
조짐 기 때 시 눈초리 애 통할 철 쓸쓸할 철 두려울 황 한할 한
几 (幾) 时 (時) 来 (來)
조짐 기 때 시 눈 예쁠 반 얻을 득 남녘 남 올 래 기러기 안
几 (幾) 凭 (憑) 阑 (闌)
조짐 기 차례 번 호할 화 달 월 기댈 빙 가로막을 란 방패 간
还 (還)    
많을 다 뜻 정 사람 인 아닐 미 돌아올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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